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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사역에 앞장서는 뉴코리아교회

북한과 남한의 형제들이 함께 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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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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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성도와 한국성도 90%와 10%의 중국인출신 성도들이 출석


 뉴코리아교회(담임=정형신목사·사진)는 지난 2011년 창립되어 우리나라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신앙과 삶을 세우고, 북한사람과 남한사람이 함께 예배하는 교회다. 이 교회는 50%의 탈북민성도와 40%의 한국성도 10%의 중국출신  성도로 이루어진 교회이다. 민족뿐 아니라 연령대도 다양하다.  그래서 이 교회 담임인 정형신목사는 새로운 성도들에게 수저세트를 선물한다. 다양한 환경에서 왔지만 주님 안에서 하나의 가족이라는 뜻에서이다. 

 

 정목사는 “우리교회처럼 여러 성도들이 있는 교회도 있고, 북한성도만 모인 교회도 있다. 긍정적인 것은 북한사람만 모인 교회도 남한성도들이 모이고 있다는 것이다 ”면서, “이렇게 섞여 나가면서 하나가 되는 것이 통일 후 하나의 표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선교의 십일조를 감당하기 위해 △국내 탈북민 3만 명 중 3000명 섬기기 △전국 70여 탈북민교회 격려 △한국교회 7만개교회 중 7,000교회에 북한선교사역 확산이란 비전을 품고 사역에 나가고 있다. 정목사는 “우리 교회가 있는 강서구 지역에 탈북민 가정을 찾아가는 것부터 시작했다. 한 가정씩 찾아가면서 그들을 격려하고 위로해 주는 방문사역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탈북민들을 방문하면서 식료품이나 제철 과일 등도 섬기고 있다. 그리고 지역 내 학원과 연계해서 탈북민 학생이 한 과목을 등록하면 한 과목을 더 들을 수 있도록 등록비도 지원하고 있다. 

 

 그들을 방문할 때는 교회에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기에 이음세움 나눔터라는 엔지오 단체로서 방문한다. 이 엔지오는 탈북민의 정착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탈북민들이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이웃들을 초청해 함께 식사하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탈북민교회를 격려하는 것은 목회자들의 사례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일 년에 한 달이지만 그 한 달이라도 제대로 된 사례비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교회들과 연합해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은 불씨선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담임목회자의 사례비를 섬기는 일 외에도 교회 냉난방비 지원 그리고 탈북민이 북한 내 가족과 연락할 때의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목사는 “많은 교회가 북한문이 열리면 북한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다. 근데 탈북민교회에는 관심이 별로 없다. 그 분들이 북한이라는 땅을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타났다고 생각한다”면서, “북한 땅을 보면 나아진 것이 없어 보여서 실망할 수 있다. 하지만 탈북민들을 보면 북한선교에 열매가 있다. 3만 탈북민 중 1만명이 기독교인이다. 이러한 사실을 볼 때 힘이 난다”고 말했다. 정목사는 탈북민사역 목회자들의 모임인 북한기독교총연합의 회장으로도 활동하면서 탈북민과 북한에 회복을 위한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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