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베이팅, 이천·광주전남서 웨이크업 집회
2천 5백명 청소년들에 기도모임을 도전
◇ 「Wake Up」 이천 집회에 참여한 1천여명의 청소년들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대표=최새롬목사)은 지난 17일과 18일 경기 이천지역과 광주·전남지역에서 각각 「Wake Up」(웨이크업)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에는 총 2500여명의 청소년·청년들이 참여해 학교 기도모임 결성을 도전받았다.
지난 17일에는 1차 「Wake Up 이천」 집회가 이천은광교회(담임=김상기목사)에서 열렸다. 또한 지난 18일 성림침례교회(담임=김종이목사)에서 1차 「Wake Up 광주·전남」 집회가 열렸다. 이번 두 집회에서는 레위지파 찬양팀이 참여해 찬양을 인도했다. 이천지역을 포함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총 2천5백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천집회 찬양 시간은 레위지파가 인도했다.
그리고 다음달 21일 2차 「Wake Up 철원(김화)」 집회가 성은교회(담임=이익상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찬양인도는 솔라피데(성결대 찬양팀)가 맡는다.
「Wake Up」 집회는 지역교회와 연계한 ‘학교 기도모임’의 연합집회이다. 지금껏 경기 남부, 구리, 남양주, 강원도 양양, 철원(동송), 철원(김화), 울릉도, 제주도, 이천, 광주·전남 등 9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내년에는 서울, 대전, 인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단체 대표인 최새롬목사는 “학교에 있는 청소년들은 교회를 가본 적이 없으며, 이 청소년들이 교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집회를 여는 이유이다"며, "이처럼 다음세대를 향한 지역교회들의 헌신과 연합을 통해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를 구축하는 ‘Wake Up’ 운동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이천지역 집회 현장모습.
한편 이 단체는 다음과 같은 순차적인 목표를 둔다.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의 학원복음화 비전·전략을 지역교회에 공유하여 지역교회가 지역학교에 예배를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예배모임 결성 후, 지역 성시화운동본부, 기독교연합회 등 지역교회들과 함께 ‘웨이크업’ 비전을 공유하여 학교연합 기도모임 집회를 준비 △이후 ‘웨이크업’ 집회를 통해 ‘지역교회-학교-가정’ 3세대가 함께 지속가능한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 등이다.
◇광주·전남지역 집회 현장모습. 1천 5백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