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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성경 번역자들의 고백 화제

모국어 성경번역위한 국제지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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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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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이란인이 번역된 성경을 읽고 있다.

 

언폴딩워드, 세계 5500개 언어에 성경번역 필요성 제시

번역된 성경이 없는 지역 교회는 지속성이 낮다고 밝혀

 

성경번역 지원단체인 언폴딩워드(대표=에반톰슨)는 최근 이란의 두 여성 번역자들이 경험한 기독교 회심의 과정을 통해 성경번역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 단체는 모국어로 된 성경이 부족한 전 세계 교회에 성경을 보급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최근 오픈성경을 페르시아어에서 이란언어로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두 여인의 이름은 각각 미리암과 스텔라로 전해졌지만 언폴딩워드는 이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슬람교가 다수를 차지하는 이란에서는 최근 지하교회가 성장하며 성경번역가들이 현지 부족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대학시절 친구가 준 페르시아어 신약성경을 통해 기독교를 처음 접한 미리암은 혼자서 비밀리에 성경을 읽었지만 기독교신앙을 명확히 이해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란어로 번역된 성경을 읽으며 비로소 기독교 신앙을 이해하게 되었고 후에 그녀는 성경을 번역하는 일에 가치를 깨닫고 번역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이란에서 내가 기독교인인 것이 밝혀지면 죽을 수 있지만, 아직 성경이 없는 언어권에 있는 내 민족을 위해 복음을 번역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고백했다.

또 미리암은 나는 성경번역을 완성하고 싶고 꼭 그 결과를 보고 싶다,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는 것을 보고 싶고 나의 민족이 주저함이나 두려움 없이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외치는 것을 보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밝혔다.

스텔라는 남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했다. 남편의 죽음 이후 그녀는 어린 아들을 돌보기 위해 홀로 남겨졌지만, 하나님이 주는 평안에 깊은 안정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하나님은 나를 도우셨고 예수가 내 삶을 돕고 계시다고 고백했다. 이후 그녀는 이란어성경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기독교 신앙을 접하고 호감을 느낀 나는 처음에 단순히 종교를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번역된 성경을 읽으며 이것은 단순히 종교를 바꾸는 일이 아니라 성령을 통한 개인적 교제의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녀는 나는 정말 내 가족과 이웃에게 아름다운 우리말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녀는 현재 자신의 민족언어로 성경번역을 하고 있으며, 이 사역을 통해 그녀의 가족들도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스텔라는 현재 더 큰 성경번역 그룹에서 일하고 있다.

에반톰슨대표는 아직도 전 세계에 약 5,500개 언어를 사용하는 145천만 명은 전체가 모국어로 된 성경을 갖고 있지 못하다, “그런 곳에서는 교회를 시작할 수 있지만, 그 교회에 모국어로 된 성경이 없으면 결국 교회는 한 세대 이상 지속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통적인 성경번역 기관들이 놀라운 일을 해왔지만 성경번역가의 수는 감소하고 성경번역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언폴딩워드가 같은 새로운 성경번역 사업이 더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 단체는 지역 교회의 성경 번역을 돕기 위해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및 오픈 라이선스 성경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성경 번역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번역 안내서와 필수적인 교리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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