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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 제30차 YWCA 세계대회 참여

동아시아 안보 · 오염수방류 반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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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2.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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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는 온라인으로 처음 개최되는 제30차 YWCA 세계대회에 참석해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했다.

 

동아시아 지역의 안보와 정의로운 평화위한 연대를 구축
전세계의 100여국과 함께할 세계Y 결의문과 성명서 채택


한국YWCA연합회(회장=원영희장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30차 YWCA 세계대회에 참석해, 100여국의 500여명 세계 여성리더들과 함께 동아시아 안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 등 주요 의사결정을 진행했다.

 

세계YWCA는 1984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여성운동단체로, 100여개의 회원국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세계대회는 4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이번 제30차 YWCA 세계대회는 세계YWCA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온라인 세계대회였다.

 

한국YWCA는 이번 세계대회에 6명의 정대표와 10명의 방청대표가 참석했다. 그중 2명의 정대표는 청년대표이다.

 

이번 30차 세계대회 사무회의에서는 지난 4년간(2020년~2023년)의 세계YWCA 프로그램과 정책을 평가하고, 2024~2027년의 정책과 예산, 전세계 100여 개국과 함께할 결의문과 성명서 등을 채택했다. 

 

또한 4년의 임기를 시작할 회장과 회계이사를 선출하고, 전세계 8개 지역에서 총 20명의 이사, 6명의 부회장, 5명의 공천위원을 선출했다. 특히, 이사는 각 지역에서 30세 이하 이사 1명씩 포함해야 하며, 부회장은 30세 이하 부회장 2명 포함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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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YWCA 세계대회

 

한국YWCA는 이번 세계대회에서 둘째날 개최된 5번째 사무회의에서 「동아시아 안보와 정의로운 평화를 위한 연대구축」이란 제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팔레스타인 YWCA가 재청하고,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캐리비안의 12개 나라로부터 지지를 받아 제출됐다. 이 결의문은 이번 세계대회에서 높은 찬성률로 채택되었고, 4년간 세계YWCA의 회원국 모두가 동아시아 지역 전쟁을 반대하기 위한 연대를 강화하게 된다.

 

또한, 한국YWCA는 일본YWCA와 연대하여 넷째날 개최된 9번째 사무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성명서도 제출했다. 최종 채택되어 발표된 이번 성명문은 세계YWCA의 네트워크와 SNS 등을 통해 전 세계에 관련 내용이 전달되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연대의 목소리에 더욱 힘이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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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방사성폐기물 폐기 촉구 기자간담회’에서 핵폐기물 퍼포먼스를 평치는 활동가들


한편 한국YWCA연합회 등이 소속된 탈핵시민행동과 종교환경회의는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폐기 촉구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국회에서는 예정대로라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이 논의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고, 언론에서는 여야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지도부 간 협의에서 논의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에너지정의행동 이영경 사무국장은 “고준위 핵폐기물은 핵전기를 사용한 우리가 함께 책임지고 사회적으로 합의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그러나 지금 핵발전소 지역에 임시로 핵폐기물을 저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것이 바로 이 특별법안이다”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연합회는 지난 정책협의회에서 2024-2025년 전국중점운동으로 ‘탈핵기후생명운동’을 지역중점운동으로 ‘성평등·평화·청년운동’ 주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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