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선교대학원서 이주민선교 포럼
300만명 이주민향한 선교의 방향을 모색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은 오는 20일 「한국교회, 이주민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300만 이주민을 향한 선교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유해석교수(총신대)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성경적 이해」, 김성욱교수(총신대)의 「이주민선교를 위한 교회사역: 평신도선교를 중심으로」, 유광철목사(안산제자교회)의 「언약신학 관잠에서 본 이주민선교」, 유경하박사(잍터개발원)의 「이주민선교 유형과 전략의 유효성 분석」, 정일섭박사(수원신학원)의 「북한 이탈주민 한국교회 정착 선교방안」, LWM선교회 서울대표 정혜원박사의 「국내 무슬림 유학생 선교전략」으로 진행된다.
이 대학원 유해석주임교수(사진)는 “한국교회는 그동안 타 문화권선교를 지향해 왔으나 지금, 한국에는 약 300만 명에 가까운 이주민들이 함께 살고있다”면서, “선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지난 34년 동안 한국선교의 주축이 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한국교회, 이주민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포럼을 진행한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은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사와 선교목회 지도자들을 육성하기 위해 연구하고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선교전문대학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