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교육센터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모든 제품의 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 앞장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소개하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제공)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은 오는 27일까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복있는 삶을 위한 제로웨이스트」란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로웨이스트는 모든 제품을 재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세움앤나눔이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은 △테이블 전시: 제로웨이스트 일상 △자원순환 캠페인 △오래된 물건 이야기 전시 및 3일만 사진관 운영으로 진행된다. 테이블 전시에서는 일상물품 중 대체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물품 20개를 진열하고 소개문도 함께 두었다. 이외에도 △탄소창고 제품 △실리콘 제품 △제로웨이스 물품 △살림 발행 환경도서 및 포스터 △그린하트액션 매뉴얼 등을 전시한다.
자원순환 캠페인에서는 △텀블러 기부 캠페인함 △브리타 정수기 필터 수집함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함 △우유갑과 멸균팩 수거함을 통한 수거캠페인이 진행된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실천서약 코너와 내 안의 그린하트 인증 등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일상의 물건을 통해 발견하는 하나님의 숨결> 묵상시리즈 중 일부 사진과 이야기 그리고 몇 가지 실제 문건을 전시한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되는 3일만 사진관은 신청자의 추억의 물건을 가져와 사진촬영 후 인화사진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사진과 물건은 전시 기간 중 함께 전시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