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기감 여선교회, 캄보디아서 지방회장 수련회

213명 회원, 캄보디아의 아동과 1대 1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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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6.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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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정숙)는 25일부터 29일까지 「사랑 플러스 213」라는 주제로 213개 지방회장들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지방회장수련회를 진행한다. 이 섬김을 통해 캄보디아 아이들의 삶에 사랑을 더하게 된다.

이번 수련회에서 213명의 회원들은 캄보디아 쩜뻑마을을 방문하여 아동들과 1:1 결연을 맺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선교사역을 한다. 결연아동을 만나 직접 제작한 에코백 등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복음팔찌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만들기 등 놀이체험을 하며,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이 풍성해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현지에 12가정을 방문해 선물 전달과 복음을 전하는 시간도 갖는다. 

 그리고 결연아동 외 600여명의 쩜뻑마을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잔치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선교의 딸, 비전으로 하나되다」란 주제로 사랑 플러스 213 선교활동 주의 선교사역을 공유하고 은혜와 감사를 나누는 결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련회에 앞서 동연합은 지난 8일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서는 213지방회장들의 1대1 아동결연내역을 확인하고, 수련회를 후원하는 교회와 지방, 연회 등에서의 선교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 「적은 돈 모으기」 시상과 선교 결단기도로 출범식을 마쳤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수련회는 선교의 지경을 넓히고 다음세대인 아이들의 미래를 후원하는 귀한 사역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연합은 전국의 지방회장들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격년으로 지방회장수련회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그대, 선교의 딸! 이 땅에 생명·평화 이루자」란 주제였다. 

 

[사랑+213]배포용 포스터(표지)_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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