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서 연합예배
공직자로서 하나님나라의 확장에 앞장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는 연합예배를 드리고, 하나님나라 확장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회장=최은희)는 국무총리실 기독선교회(회장=오정우)의 주관으로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 맥추감사 연합예배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드렸다.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 하나님나라 확장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오정우 국무총리실 선교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연합회 홍지원부회장의 기도 후 유병수목사(사랑샘교회)가 「성령의 오심」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목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키도록 명하신 모든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예표이다. 절기로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 예수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의 인생과 삶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령이 임한 자들에게 나타난 가장 중요한 표지는 바로 성령이 임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큰 일에 대해 알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 큰일을 말하기 시작한 것이다”면서, “오늘날 한국교회와 세종시의 각 교회들마다 그리고 각 부처의 신우회들마다 성령이 충만하길 기도하기 원한다”면서, “그리고 하나님이 행하신 큰 일을 보게 되기 원한다. 이것이 바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르심이자 사명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는 국무총리실과 행정안전부 등 25개 부처와 위원회의 선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예배에는 각 선교회에 속한 250여명의 기독교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매년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한 △매주 노방전도 실천 △매월 구국기도회 참여 △상·하반기 직장 선교대학 훈련에 참여해 공직내에서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