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교회서 해외선교사역 활발
미얀마와 캄보디아지역에 의약품 전달
대전중앙교회(담임=고석찬목사)가 여름수련회를 진행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선교사역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이 교회 담임 고석찬목사와 선교위원장 박동훈장로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미얀마의 이민호선교사와 캄보디아의 김흥수선교사가 사역하는 교회를 탐방하면서 이들을 위로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동과 성도들에게 생필품과 의류, 의약품을 전달했다. 또 그들에게 치료도 해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돌아왔다.
이 교회 담임 고석찬목사 “2024 여름 해외선교사역을 통해 영혼들이 변화되고 교회가 건강해지며 하나님나라가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우리모두가 기도에 힘쓰자”고 말했다. 특히 미얀마교회는 청년부 그리고 유순희 권사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대전중앙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달란트 시상품과 △치약 △비누 △노트 △연필 등을 나눠주고 노방전도에 열심을 다하고 돌아왔다. 한편 동 교회는 7월을 지역사회를 축복하는 달로 정하고 지금까지 20여년간 사랑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이웃들을 섬기고 있다. 이웃들에게 주일 오전 10시 예배를 마치고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토요일도 도시락을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 등 매주 100여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