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재생에너지기업 ㈜다시가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친환경 재생에너지기업 ㈜다시가 지난달 31일 한일장신대(총장=배성찬)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박종현 대표이사는 “전북지역의 유일한 신학대학인 한일장신대가 배성찬총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학업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가치있는 성장, 함께하는 성장을 목표로 하는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그 이익을 사회에 공헌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될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한일장신대에 환원하게 돼 기쁘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배성찬총장은 “전북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제조기업인 ㈜다시와 협력관계를 맺게 돼 감사하다”면서 “새 학기를 앞두고 예배당 방수공사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더 좋아진 시설에서 우리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 하나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친환경 바이오 디젤 및 바이오 항공유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7년 설립하여 2020년 유럽의 국제 친환경제품 인증제도인 ISCC-EU 해외규격 인증을 획득해 유럽과 아시아 수출을 시작했고 2024년 현재 누적 수출 4천만불을 달성하는 등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