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비전선교회서, 유스비전캠프 성황리 마무리
다음세대 위한 영적 부흥, 19년의 역사 이어가다
유스비전선교회(대표=장용성목사·사진)가 주최한 유스비전캠프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라비돌호텔과 신텍스컨벤션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 청소년, 청년, 장년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깊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캠프는 듀나미스 워십팀의 찬양과 최관하목사의 말씀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모든 참석자에게 선물이 주어지는 행운권 추첨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캠프 둘째 날에는 박윤호목사의 「믿음의 도전」과 문지현선교사의 「자녀 신앙 교육」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캠프에서는 다음 세대와 어른 세대가 말씀을 통해 하나 되는 경험을 했으며, 민호기목사와 함께한 찬양집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깊은 영적 회복을 경험했다.
매일 저녁에는 유스비전선교회 대표 장용성목사의 성령집회가 열렸다. 장목사는 “한국교회의 위기는 다음 세대를 성령으로 세우지 못한 데 있다”고 지적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의 사역에 더욱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캠프의 준비 과정에서 57일간의 릴레이 금식 기도와 여리고 기도회, 겟세마네 기도회가 이어졌으며, 폭염 속에서도 참석자들이 은혜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캠프에 참석한 한 성도는 “자녀들이 하나님의 꿈과 소망을 품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많은 학생들이 눈물로 기도하고 찬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동단체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예배캠프로, 매년 말씀과 찬양, 기도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도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회개와 은사가 나타나고,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목사는 “다음 세대가 순교자의 신앙으로 복음을 전하는 세대로 일어나야 한다”며, “한국 교회가 다시 부흥의 때를 맞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단체는 국내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필리핀, 몽골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선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건강한 교회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