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측서 총회전도부흥운동 시상식
지교회와 노회의 전도와 교회성장을 독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오는 4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108회기 총회전도부흥운동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 교단은 제108회 총회 이후 지난 6월16일까지 전도시행기간으로 2024 ‘전도부흥운동’을 펼쳤다.
이번 전도부흥운동은 △지교회들과 노회의 전도와 교회성장을 독려 △전도부흥운동으로 성장한 실제적인 방법과 사례를 발굴해 노회와 지교회 목회자들에게 보급 △노회와 지교회가 전도를 통해서 위축되었던 전도의 열정들을 회복하는 기대효과를 두고 시행했다. 이번 시상식에 69개 노회 중 35개 노회가 접수했다. 최종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 전남노회, 우수상 경서노회, 장려상에는 영등포노회와 서울관악노회가 선정됐다.
이 교단 관계자는 “최우수상을 차지한 전남노회는 2023년 10월 26일 노회 후, 노회장을 중심으로 오직 전도만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이라고 믿고 노회 임원, 국내선교부 임원, 각 부장단, 시찰장과 함께 전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의했다”면서, “부노회장을 위원장으로 ‘전도부흥운동TFT’팀을 조직하였다. 또한 노회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전도 세미나를 3분 브릿지 전도법, 생명줄 전도법, 터치 전도법, 소그룹 전도법, 부흥 전도법, 12가지 빌립 전도법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도부흥운동에 전남노회는 12개 시찰과 135개 교회와 2개 기관, 3,520명이 동참해서, 3,555명의 인원이 전도 후 새신자로 등록하였다고 결과보고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