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국제교육원서 원어민 보조교사 교육
한국생활에 대한 이해와 교사의 역할 공유
◇전주대학교 국립국제교육원은 하반기 EPIK 사전연수를 신규 원어민 보조교사 4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주대학교 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하반기 EPIK 사전연수를 신규 원어민 보조교사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원어민들은 한국생활에 대한 이해와 교사에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사전이해 △교사의 역할인식 및 자긍심제고를 위한 한국 영어교육과정의 이해 및 교수법 신장 등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연수 중 전주한옥마을을 탐방하며 비빔밥과 태권도 수업 등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심영국원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전주에서 아름다운 문화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연수생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통해 더욱 큰 세계를 학생들에게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