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 20주년을 맞아 「Save 더 Children 아이 먼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동권리와 보호를 강조하며, 아동 구호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다짐했다.
「아이 먼저」 캠페인은 19일부터 TV C로 공개됐다. 이와 함께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소셜미디어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앰배서더인 원슈타인을 선두로 총 네 명이 참여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어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튀르키예 지진 대응 등 인도적지원 현장에서 활동한 세이브더칠드런 장설아팀장, 두 아이의 아버지인 민우혁뮤지컬배우, 2021년 제주서 물에 빠진 아동을 구했던 시민 영웅의 영상도 추가로 공개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총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랜 시간 동안 긴급구호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분쟁, 기후위기와 같은 긴급구호 현장에서 ‘아동우선’ 정신으로 아동의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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