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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개교 102주년 기념예배

지역의 기독교대학 역할 감당에 주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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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8.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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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장신대(총장=배성찬목사)는 오는 3일 개교 102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날 제14회 명예박사 학위수여식도 함께 열린다. 

 

 1부 예배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증경총회장인 김태영 원로목사(백양로교회)의 설교가 진행한다. 2부는 국내외 사회선교에 앞장선 도성전력공사 김경배대표에게 명예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10년간 장기근속한 신학과 김은주교수, 백상훈교수 등 7명에게 장기근속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진행된다다.

 

 김경배대표는 2002년부터 전기 및 전문소방설비기업인 주식회사 도성전력공사를 비롯해 에디슨전기, 도성이엔씨, 해성하우징, 가온누리개발, ()디베스 등을 전북지역의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키워냈다. 특히 사회선교사업에 관심이 많아 사회복지법인 이레원 이사와 감사 역임 필리핀 산이시드로교회 건축 리잘초등학교 화장실 건축과 컴퓨터 기증 네팔 파비트라교회 건축 감비아 중학교 12개 교실 및 교회 건축 우간다 캄팔라교회와 마유게유치원 교실 건축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대학은 1922년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부에서 파견한 서서평선교사가 광주에서 배움의 기회가 거의 없었던 여성들을 위해 설립한 이일성경학교와 1923년 테이트선교사가 전주에 세운 한예정성경학교를 전신으로 하고 있다. 1961년 두 학교가 병합되면서 학교명에서 한 글자씩 딴 한일여자신학교로 교명이 변경됐다. 그리고 1998년 현재의 교명인 한일장신대학교로 변경됐다. 2024년 현재 이 대학은 6개 학과 6개 대학원의 학··박사 교육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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