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마을연구소 북콘서트서 서평
마을목회 사례로 다양한 교회 모습 전달
가정교회마을연구소(소장=조은하교수·사진)는 지난 29일 장로회신학대 이상조기념도서관에서 「마을목회 유형별 사례와 신학적 성찰」에 대한 북콘서트가 진행되었다.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마을목회를 실제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이론적 기반은 무엇인지를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콘서트에서는 지난 3월 가정·교회·마을연구소, 총회한국교회연구원, 한국얌스펠로쉽이 공동으로 출간한 「마을목회 유형별 사례와 신학적 성찰」을 공동편집한 조은하소장(목원대교수)의 책소개와 목회자, 신학자, 신학생의 서평으로 진행되었다. 조소장은 “이 책은 교회라는 건물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열린 관계로 친밀한 협력을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교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면서, “현장 목회자와 신학자가 함께 집필한 단순한 사례집이나 이론서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목회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실천적 안내서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의 희망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며,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마을목회를 실제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이론적 기반은 무엇인지를 함께 이해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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