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2(목)

한국교회 인권센터, 인권상 후보 추천 공고

인간의 존엄과 권리증진위한 활동을 격려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4.11.07 15:0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84991_2479304_1730273589032049139.png

 

 

 한국교회 인권센터(소장=황인근목사)가 오는 22일까지 제38회 한국교회 인권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이 센터는 사회에서 인간의 존엄과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이들을 격려하고자 한다.

 

 이 센터 관계자는 “2024년은 한국교회 인권운동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1974년 유신독재와 권위주의 정권으로 국민들의 삶이 위협받던 시절, 한국교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를 발족하여 한국사회의 민주와와 인권회복의 등불이 됐다면서, “이 뜻깊은 해를 맞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한국교회 인권선교의 외연을 확장하고 심화하기 위해 한국교회 인권센터로 재도약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인권상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권상으로 우리 사회의 인권증진과 민주, 평화, 평등 실현에 기여한 국내외 개인 혹은 단체에 수여하고 있다면서, “사회의 다양한 곳곳에서 인간의 존엄과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심을 담아 미력하나마 지지와 격려를 표한다. 인권상 수여를 통해 한국교회가 더 낮은 곳에서,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보도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 상은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4.16 기억저장소, 표창원박사.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임 등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교회 인권센터는 NCCK 인권센터의 변경된 이름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달 24일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NCCK 인권센터의 명칭을 한국교회 인권센터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3234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교회 인권센터, 인권상 후보 추천 공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