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순교자의 소리, 탁상용 기도달력 배포
핍박받는 기독교인위한 기도제목을 제공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는 지난달 19일 2025년 탁상용 기도 달력을 제작해 수령을 희망하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세계 곳곳에서 핍박받는 형제자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 그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할 수 있도록 이 기도달력을 제작했다.
기도달력에는 현재 핍박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요청한 365일의 기도제목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다. 또한 복음의 문이 닫힌 나라에서 사역하는 기독교인 사역자들의 현장 사진들이 담겨 있다.
현숙 폴리목사는 “핍박받는 형제자매들이 언제나 첫 번째로 부탁하는 것은 ‘기도’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기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기도와 아주 다르다. 그들은 고난에서 건져달라고 구하는 대신, 고난 속에서도 신실할 수 있고, 고난을 받더라도 복음을 널리 전파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이 기도 달력이 특별하다. 이 기도 달력을 보면, 우리가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에게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기도하기보다 그들이 원하는 기도 제목으로 기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기도 달력을 수령하기 원하는 성도는 이 단체에 문의하면 된다. 한 가정에 하나씩만 제공하며, 일괄적인 대량 주문은 받지 않는다.
2025년 기도 달력을 수령하기 원하는 한국 교회 성도는 휴대전화 010-3151-2065로 본인의 성명과 주소를 문자로 보내거나 https://vomkorea.com/2025-prayer-calendar/ 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 순교자의 소리 사무실 02-2065-0703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통화 가능 시간은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