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역사교육·음식체험으로 성경이해
이스라엘하우스(원장=박영국목사)는 지난 16일 부산옥토교회에서 이스라엘 역사교육 및 전통음식 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성경의 배경에 대해 알고, 직접 체험해 이해를 증진시켰다.
이 단체 원장인 박영국목사는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 참가자들에게 이스라엘의 고대 역사와 신앙을 비롯한 문화, 교육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스라엘 전통음식인 ‘팔라펠 베피타’를 시식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박목사는 “성경의 문화에 관심이 많은 어른들과는 달리 청소년들은 익숙하지 않겠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 성경의 배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측면에서 이들에게 기억에 오래남을 교육이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단체는 유대인 학살박물관과 교육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 히브리어 강좌, 이스라엘 문화, 역사, 홀로코스트 등 교육강좌 및 세미나도 진행하며 기독교인 뿐만아니라 비기독교인에게까지 문화와 역사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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