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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1.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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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자료] 월드비전-한양대학교,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한 컬렉티브 임팩트 포럼 성료.jpeg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소개·사례공유


 한양대학교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조명환)은 지난 13일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우리가 소셜임팩트를 만드는 방식」이란 주제로 「컬렉티브 임팩트」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주체의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소개 및 인사이트 제공과 더불어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싶은 파트너를 발굴하고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포럼에는 200여 명의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사회공헌 담당자, 소셜섹터, 시민 관계자가 참여해 「컬렉티브 임팩트」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 공유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월드비전은 한화생명과 협력해 새로운 임직원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 전략에 맞춘 사업을 공동기획해 사회적 성과를 함께 측정했으며, 올해 ‘2024년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포럼에 참석한 현대건설은 기업의 특성을 기반으로 생물다양성 보존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사업인 ‘H-네이처가든’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월드비전, 현대건설, 강원도가 협력하여 국내 주택단지와 공공부지에 멸종위기 및 특산·자생 식물을 식재함으로써 생물다양성 보존 서식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안군도 갯벌을 활용한 블루카본 조성과 관련 상품 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ESG 실현을 통한 상생 협력 행정을 위해 월드비전, 기업, 소셜 섹터와의 협력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을 돕고 청년의 부안 유입 및 정착을 위한 로컬 창업 지원 사업 사례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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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월드비전 컬렉티브 임팩트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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