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제일교회서 여수 원크라이 청장년집회
기도와 찬양으로 한국교회의 회복에 주력
◇여수 원크라이 청장년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여수 원크라이 청장년집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여천제일교회(담임=김동식목사)에서 「복음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집회에서는 기도와 찬양으로 한국교회의 청장년이 연합해 복음의 회복을 다짐했다. 또한 여수복음화와 여수교회들의 영적회복과 부흥을 부르짖어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첫날 설교를 전한 박동찬목사(일산광림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죄를 회개하고 죄를 멀리해야 한다. 둘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한다. 셋째, 영혼 구원을 위해 전도해야 한다”면서, “전도는 우리의 사명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하며 하루에 한 사람씩 꼭 전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날 설교 한 횃불트리니티 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김윤희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기도와 전도운동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한나가 포기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했던 것처럼 교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할 때 한국교회에 다시 한번 그리스도의 계절이 찾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집회 마지막 날에는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상진은퇴목사가 설교했다.
한편 유스원크라이는 오늘날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한반도에 드리운 위기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나라와 교회,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작된 집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