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7(월)

자녀 세대를 구하기 위한 거룩한 사명이 대두

교육과정의 ‘성혁명교육’위험성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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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2.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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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이 포스트모던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전환

성평등 교육, 가족개념과 공동체 중심 가치를 약화


 성혁명교육반대 학부모기도운동연합이 진행한 학부모대회에서는 교육과정 속에 담긴 성혁명교육의 위험성이 지적됐다. 이들은 창립 취지문에서 “교육영역에서는 그간 성혁명·차별금지법 교육이 적지 않은 교과의 교과서 및 부교재 등에 확산되고 있다. 이에 깨어난 한국 교회의 일부 학부모와 성도들은 성혁명교육 교과서 실태 조사 및 제거 요구 진정 및 피켓시위, 2022 교육과정 개정과정에서 성혁명교육 반대 시위 및 피켓시위 등을 진행했다”면서, “그래서 시안에 포함되었던 성평등, 성소수자, 섹슈얼리티 용어 등을 삭제시키고 성적자기결정권 용어에 성전환 및 조기성애자가 포함되지 않도록 안내하는 등 성혁명 내용이 포함되지 않도록 하라는 교육과정 성취기준 해설 변경하는 국가교육위 결정과 2022개정교육과정 고시를 이끌어내는 상당한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러나 2024년에 발간되는 개정교과서들에는 성혁명교육을 배제하기로 한국교위 결정과 2022 개정교육과정 고시를 정면으로 위반한 내용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 상황이다”면서, “한국의 교육계에는 성혁명교육을 하려는 성혁명이념 교육세력들이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혁명·차별금지법 교육을 반대하는 일은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사랑하는 학부모 국민들이 마땅히 해야 할 애국적 사명일 뿐만 아니라, 성경을 믿는 학부모 성도들이 우리 자녀 세대들을 구하기 위해 마땅히 해야 할 거룩한 사명이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변화 분석과 향후 방향성 제안」 현숙경교수(침신대)는 “2009년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교육과정은 전통적 가치관에서 글로벌 시민교육과 포스트모던적 가치관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전환됐다”면서, “이후 세계 시민교육, 인권, 성평등, 성적 자율성, 다양성 존중 등이 강조되면서 학생들이 글로벌 이슈와 다문화적 가치관을 포용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권고를 반영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변화에 대한 문제점으로 「△절대적 진리와 보편적 윤리 기준이 약화되면서 학생들이 전통적 윤리보다 상황에 따라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경향이 커졌다 △성적 자율성과 성별 다양성을 강조하는 포괄적 성교육이 성적 자유를 절대적 권리로 인식하게 하여 책임과 경계를 약화시킨다 △다양한 가족 형태와 성평등 교육이 전통적 가족 개념과 성 역할에 혼란을 초래하며 공동체 중심의 가치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공동대표 주요셉목사는 발언을 통해 “우리는 성혁명을 부추기고 있는 이 사악한 세력들에 대해 결연히 맞서야 한다.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할 것이다. 그들은 오랜 기간 자신들의 진지를 구축하고 평생 먹거리 카르텔을 발판 삼아 우리의 다음세대를 파괴하고 대한민국을 타락시키는 데 혈안이 돼 왔다”면서, “이제 우리는 그 거대한 세력들을 발본색원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더 이상 성혁명 교과서가 우리 아이들을 타락시키도록 방치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복음언론인회 권경희대표는 “우리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존귀한 존재이며, 그들의 삶이 복음 안에서 올바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면서, “학부모님들과 교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 문제를 깊이 인식하시고, 우리 자녀들이 혼란이 아닌 진리 위에 서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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