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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2.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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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회필리핀선교사회(회장=박연용선교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희년의 축복, 세상을 향한 회복으로란 주제로 마닐라한인연합교회에서 선교 50주년 희년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감독회장 김정석목사가 폐회설교를 전했으며, 동부연회 감독 우광석목사와 충청연회 감독 박인호목사, 호남특별연회 직전감독 김필수목사 등이 참석해 순서를 맡았다. 또한 장성배교수(감신대), 박성수목사(부산온누리교회), 최 헌박사, 김승룡목사(한마음교회), 감리회세계선교사회 회장 윤광섭선교사 등도 순서를 맡았다이번 선교대회에서는 현지 선교사들 80여 명과 한국에서 방문한 80여 명의 목회자와 문화공연팀, 필리핀 현지 목회자와 교인들로 구성된 찬양팀과 스텝 90여 명 등 총 250여 명이 모여 화합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인사말을 전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필리핀선교 50주년 희년을 축하한다. 그동안의 사역에 힘써온 선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지나온 사역의 공과를 잘 새겨 현지인 리더들과 함께 하나님나라 세우기에 다시 힘을 내주길 바란다면서, “새로운 희년의 역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페회예배 설교 시간을 이용해 자신의 선교정책에 관한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필리핀선교사회 회장 박연용선교사는 희년선교대회 개최에 관해 선교지의 현지인 동역자를 초청해 지나온 선교 50주년의 의미에 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진 점에서 유의미하다면서, “이는 다른 대륙이나 선교국에서 유사한 선교대회가 일어나도록 이끌어내는 브릿지역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현미선교사의 사회와 현지 연합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에서 선교사회 회계 이창선 선교사의 기도에 이어 열방선교교회(ANMC: All Nations Mission Church/ 대표 선교사=박연룡) 가족들이 문화공연으로 모던댄스를 선보였다. 그리고 감신대학교 총동문회장 김필수목사가 일어나 일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둘째 날에는 특강과 선교사들이 진행하는 나눔의 시간, 선교포럼, 영성집회 순으로 진행하고 마지막 날 선교사회 총회 직후 폐회예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희년선교대회를 위해 60여 개의 교회와 단체들이 후원했으며 특히 선교 50주년의 역사와 선교사들의 사역() 소개를 담은 기감 필리핀선교 50주년기념 자료집을 발간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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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필리핀선교 50주년 기념 희년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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