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는 2025년의 비전
1만 명의 성도와 100명의 사역자
인천이룸교회(담임=이명호목사)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교와 치유 사역에서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전했다. 올해는 특히 '창조의 능력'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열방 선교 현장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발현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치유 사례를 강조하며, 골다공증, 다한증, 시력 약화, 구안와사, 불면증, 무릎연골 문제 등 연로한 성도들의 질환부터 시작해 광범위한 치유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목사는 “이러한 치유 사례들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알려지면서, 각국의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치유 사역을 배우기 위해 교회를 찾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이목사와 성도들은 함께 중앙아시아로 선교를 나갔었다. 현지에서는 40~50명과 함께 집회를 진행했으며, 소문을 듣고 추가로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이목사는 “집회를 통해 병든 자들이 치유되고 개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역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나님께 모든 문제를 내려놓고 기도할 때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경험했다"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표했다.
해외 선교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한 이후, 윤호균목사를 초청해 전인치유 집회를 진행한 이목사는 “집회 참석자들은 안수를 받으며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경험했다. 또한 매일 진행된 전인치유 예배를 통해 각자의 삶 속에서 '창조의 능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룸교회는 다가오는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 「1만 명의 성도와 100명의 사역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목사는 “이를 위해 마그랩창과 페르시아창을 중심으로 한 선교 사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교회는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치유를 전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올 한 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역을 통해 각 사람의 오래된 병을 치유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신 은혜를 경험했다"며, 2025년에도 선교와 치유 사역을 통해 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인천이룸교회의 2024년 사역은 단순한 활동에 그치지 않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 속에서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하며 영적인 흐름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의 사역 방향과 비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