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쇼, 1500명에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 설문 조사
다음세대 위한 콘텐츠 개발과 교육자료 절실
히즈쇼는 지난달 27일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오프라인 팝업과 온라인 설문으로 총 1500명 이상이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에 대해 답했고, 이들의 의견을 통해 오늘날 한국교회에 교육 자료와 다음 세대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전했다.
이 단체는 10월부터 11월까지 총신대, 감신대, 침신대, 장신대 등 서울, 경기, 대전 지역 5곳의 신학대학교에서 팝업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 신학생과 사역자들 약 900명이 참여해 “우리 교회에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인가요?”란 질문에, 교회의 필요와 고민을 적어 참여했다. 응답 결과, ‘교육 및 교재(30%)’가 가장 한국교회에 필요하다고 꼽혔다. 이어 △교회 및 공동체 활동(20%) △예배 및 신앙 활동(18%) △청소년 및 다음 세대 지원(13%) △기타(19%) 항목이 뒤를 이었다.
총 600명 이상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는 주일학교 교재 및 교육 자료항목이 전체 응답의 1위를 차지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들이 공통으로 강조한 것은 교육 자료의 필요성과 다음 세대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 개발이었다”면서, “히즈쇼는 앞으로도 교회학교를 위한 창의적이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사역자와 목회자를 위한 실질적인 자료와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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