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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2.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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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브창립총회.jpg

 

 사단법인 토브협회는 지난 17일 효창교회 카페효리에서 사단법인 토브협회 창립총회를 진행 했다. 한국교회 재정건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운동을 전개하고, 하나님나라의 가치가 이 땅에서 실현되도록 힘쓸 것을 다짐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한국교회 구조회복의 핵심인 교회재정을 성경의 원리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2005년에 결성된 단체로, 한국교회의 재정 건강성 증진을 통해 온전한 교회로서의 대사회적 신뢰 회복을 목표로 활동했다.

이 단체는 한국교회의 건강한 재정운영을 다양하고, 폭넓게 돕기 위하여 () 토브협회로 출범했다.

 

 이 날 창립총회에서 동단체 관계자는 교회 재정의 문제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도 서로 신뢰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교회가 외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도 사회가 신뢰하지 않는 상황의 한 요인 된다면서, “이 요인 하나라도 회복되기를 바라며 이 단체를 출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재정관리에 있어서 오류와 실수가 발생할 수 있는 연약함을 인정하며, 개혁과 변화의 시작점을 만드는 것이다, “교회의 재정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선교적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재정상담, 교회재정건강성운동, 교회재정공개운동, 종교인소득신고 등 한국교회 재정건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밝혔다. 또 교회재정 컨설팅 및 교육, 감사와 회계처리 등 세밀한 지원을 통해 개교회 재정운영을 도울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 최호윤회계사(회계법인 더함)가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신동식목사(빛과소금교회), 이원규대표(공유), 김현아사무처장(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헌주 목사(교회재정건강성운동사무국장)가 이사로 회계법인 더함의 김석희 회계사가 감사로 선임되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최호윤회계사는 교회재정은 하나님나라 공동체라는 화두와 맘몬이라는 화두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현장을 가리키는 단어임을 강조하면서 맘몬과의 싸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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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건강위한 ‘재정운동’ 사업을 추진, 사단법인 토브협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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