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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선교국서 통일선교학당위한 협약 체결

학당 운영위한 장소제공과 수강생 모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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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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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선교국, 감리교신학대학교, 북한회복감리교회연합은 통일선교학당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감 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 선교국은 지난 13일 감신대 한민족통일신학연구소와 북한회복감리교회연합 대표를 초청해 통일선교학당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각 기관들은 이 학당을 운영하기 위한 장소제공과 수강생 모집 등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서는 「△협약당사자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통일선교학당 운영을 위한 위원회 구성에 상호협력한다 협약당사자는 통일선교학당 운영을 위한 장소제공, 수강생 모집, 예산지원, 커리큘럼 연구 등 필요한 사항을 저극 지원한다. 협약당사자는 통일선교학당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신의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노력한다 상호업무를 수행함에 따른 업무 분장 및 구체적인 사항은 별도로 정한다고 결정했다.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는 현 정부 들어 통일운동을 비롯한 남북관계의 활로가 막혀 있는데다 젊은세대의 통일에 관한 관심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한국교회가 통일 이후 북한지역 선교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길을 찾는 노력들이 있어 감사하다면서, “세 기관이 연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좋은 지렛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태관교수(감신대)는 그동안 세 기관의 노력이 귀한 업무협약으로 맺어져 기쁘고 감사하다며 통일선교학당이 분단체제에서 한민족운동에 크게 기여하길 소망한다면서, “대통령 탄핵의 정국에서 민주주의 수호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한회복감리교회연합 공동의장 황건원목사는 자체적으로 통일선교학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지난 해부터 선교국과 감신대(커리큘럼)의 참여를 요청한 결실이 맺어져 감사하다면서, “학당에서는 화해와 평화를 주제로 가르칠 것이다. 남북이 두 개의 나라로 고정화하는 분위기에서 다음세대들에게 통일 개념을 전환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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