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6(일)

18일, 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 기도회

기독교세계관 확립통한 다음세대회복 도모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5.01.24 08:2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스트-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회.jpg

 ◇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이 기도회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된 기도회)

 

다음세대를 위한 성경적인 가치관 전수에 매진

재정과 인원동원에 있어 모든교회의 동참 독려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희대연)가 다음세대를 이음세대로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왕성교회에서 진행된다. 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한다연, 대표=이재훈목사·한기채목사·고명진목사)이 진행하는 희대연에서 한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리더 15백여명이 참석한다. 희대연은 목회자와 교회학교 교사, 소그룹 리더, 교사와 교수 등 가르치는 일에 힘쓰는 성도들을 위한 특별집회이다. 주최측은 가르치는 이들의 기독교세계관 확립을 통한 다음세대의 회복을 도모한다.

 

 희대연에서는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가 가장 소중한 기도를 배우게하라, 한다연 공동대표 이재훈목사가 교육개혁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 예스티칭연구소 노휘성소장이 근본적인 토대를 무너뜨리는 진화론 세계관,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대표가 성교육의 흐름과 효과적인 대처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외에도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목사, 당진 동일교회 이수훈목사가 연합기도를 인도한다.

 

 한다연 상임총무 안석문목사(아침교회)한다연은 희대연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연합기도 성격을 띠고 있는 바 교단과 지역을 넘어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길 독려하고 있다. 특히 각자 자리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는 분들이 오셨으면 한다면서, “신앙인들도 기독교세계관으로 무장되어 있지 않은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또 최근 미국에서 트럼프대통령이 취임했는데 그가 우리나라의 성별은 남자와 여자만 있다고 말할 정도로 혼탁한 사회이기도 하다. 이런 사회에서 교회가 어떻게 가르치고 진리를 선포해야하는지 공유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살리는 방법은 다음세대를 이음세대로 가게하는 것이다. 보통 다음세대는 어린이, 청소년,청년 등을 의미하는 수동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하지만 이음세대는 성경적 가치를 깨닫고 능동적으로 전하고 일구는 하나님의 군대와 같은 기독교인을 말한다면서, “이음세대는 하나님나라와 주를 위하여 복음의 가치를 전하는 사람이자 그 가치를 이어받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 후 사명감을 가지고 전달하는 모든 기독교인이다고 말했다.

 

 또 “희대연을 통해 많은 성도가 성경적 가치관으로 무장되었으면 좋겠다. 말씀을 기억하면서 다음세대가 이음세대가 되도록 성경적 가치관을 전수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면서, “우리 단체는 앞으로 이 일을 계속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가치와 이념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가치관에 서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목사는 “희대연 특징은 적절한 대안제시에 있다. '잦은 비판보다 효과있는 좋은 대안 제시가 중요하며, 재정확보나 인원참가에 있어서도 대형교회 동원을 삼가고 많은 한국교회가 자원하여 참여하도록 동참할 만한 좋은 강의내용잘 준비된 순서(찬양과 기도)’를 통해 참여할 이유와 동기를 부여하는데 힘쓰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참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위기의 대한민국에 소망을 불어넣는 역할을 감당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2711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18일, 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 기도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