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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과 대한적십자사 , 헌혈캠페인 진행

헌혈에 혈액수급 어려움 겪는 이웃에 사랑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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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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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군청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진행 중에 있다.

 

전라북도 완주군(군수=유희태)과 대한적십자사(대표=김철수)는 지난달 22일 완주군 군청에서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혈액수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과 환자들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재연 완주군 보건소장은 동절기는 혈액수급이 특히 어려운 시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완주군 청사 앞 민원인 주차장에서 오전 930분부터 오후 4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헌혈에 참여한 지원자들에게는 혈액형, 간염, 간기능검사 등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체크할 수 있었으며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당일 헌혈지원자들에게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편의점 교환권, 외식상품권, 맥도날드 햄버거세트 교환권, 빽다방 교환권, 다이소 교환권, 여행용세트 등 다양한 선물이 지급됐다.

 

또 대한적십자사는 정부와의 협조로 다회 헌혈에 참여한 사람에 한해서 헌혈유공 표창을 제공했다. 표창은 횟수에 따라 은장(30), 금장(50), 명예장(100), 명예대장(200), 최고명예대장(300)으로 구분된다.

 

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는 대한적십자사는 1905, 국민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탄생해, 한국전쟁 중에는 부상자와 피란민의 생명을 보호했고, 전쟁뿐만 아니라 재난, 재해, 감염병 등 인류의 평화와 생명이 위협받는 모든 상황과 현장에 함께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해 왔다.

 

또 지난 2018년부터 완주군 사회복무요원들은 분기별로 이 헌혈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고 있다. 완주군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헌혈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을 지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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