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유목회로 ‘교회성장의 길’을 제시
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서 교회성장 전도세미나
성경적인 심리치유상담을 목회프로그램에 접목
전도와 목회 전반에 걸친 새로운 실행모델로 평가
(사)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원장=최귀석목사·사진)은 오는 25일 인천시청 뒤편의 행복으로 가는 교회(담임=최귀석목사)를 비롯해 27일에는 대구 서구에 위치한 산성교회(담임=유동필목사)에서 「심리치유목회상담전도 무료공개세미나」를 갖는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마음에 상처치유」, 「교회성장 전도콘텐츠」를 통해 낮은 자존감이 어떻게 교회공동체의 결속력을 약화시키고, 전도활동의 효율성을 저해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목회자와 사모, 평신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교회의 성장과 직결된다는 점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될 것이다. ‘심리치유 상담’과 ‘잘되서 행복한 전도법’을 통해 전도부담을 해소하고, 성도들의 내면 치유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교회의 모델을 제시하며 교회성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최귀석목사는 “지난 30년 전부터 목회 공개세미나를 전국 250여개 교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 교회의 성장정체와 내면의 문제들을 세밀하게 분석해 왔다. 이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표출되는 분노, 미움, 시기 등 역기능적 감정이 성도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결국 교회 사명을 수행하는 데 큰 장애가 된다는 사실을 체계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성경적 심리치유상담을 목회프로그램에 접목시켜 성도들의 내면상처를 회복시키는 동시에, 건강한 자존감이 회복될 때 전도에 임하는 자세와 에너지가 극적으로 변화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최목사는 “심리치유목회는 단순한 이론적 제안이 아니라, 이미 여러 교회에서 성공적으로 임상되어 교회성장과 성도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목사는 “특히 내면의 상처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반복된 실패 경험에서 비롯되며, 이로 인한 열등감과 무가치감이 계획실현에 장애가 된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심리치유 상담프로그램은, 성도들이 치유를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건강한 예수님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목사는 단기세미나에 그치지 않고,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도 마련해 두고 있다. 총 10강으로 구성된 집중프로그램은 매주 강의와 현장 실습, 후속토론을 병행하며, 각 교회마다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목회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시스템은 참여 교회들이 스스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전도와 목회의 전반에 걸친 새로운 실행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목사는 “교회가 건강해지면 성도들도 활기를 되찾고, 그 결과 전도활동이 자연스럽게 활성화된다. 앞으로 다양한 교회와 협력하여 심리치유 목회의 성공사례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목사의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 한국교회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