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동교회(담임=손성호목사·사진)는 80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령화」·「기후위기」·「포스트모던」 등의 주제를 가지고 교회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5월 4일에는 경건과 신학연구소의 소장인 지인성목사가 「고령화시대의 기독교(나이듦의 영성)」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한다.
8월 3일에는 한신대 신학대학 명예교수인 이향명교수가 「기후위기시대의 기독교(생태영성)」에 대해 강의한다.
9월 7일에는 목회사회학연구소 소장인 조성돈교수가 「현대사회 도전 속에서의 기독교(포스트모던시대 영성)」란 제목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 교회 관계자는 “초동교회가 80주년을 맞아 오늘의 상황과 교회 현실을 깊이있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영성과 책임을 성찰하고, 교회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연세대 대학교회 담임목사인 김동환목사가 「AI시대의 기독교(디지털시대 영성)」에 대해 강의하며, AI시대에 교회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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