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홍보매체 및 문화를 통한 선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15일 여전도회관에서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니이다」란 주제로 제 24회 홍보매체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미디어와 데이터의 중요성 및 활용방법에 대해 배우고,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문화선교 전략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선교적 관점에서 보는 미디어와 데이터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대표가 강의를 했다. 지대표는 “목회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처방을 객관적으로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면서, “자신을 객관화 시킬 수 있고, 회중을 설득할 때에도 용이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대표는 “성장하는 교회들의 특징중 하나가 통계데이터를 활용했다. 이로 지역에 대한 이해 등이 깊어졌기 때문이다”면서, “ 3040등 젊은 층에서 교회신뢰도도 증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지대표는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근데 교회를 다니면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다”며, “그런데 소그룹이 잘되는 교회들은 성장했다. 교회내 소그룹에서 삶의 나눔, 신앙자극이 되며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공동체를 누리게 되는 것 같다. 데이터만으로 지식만 쌓는게 아니라 교회가 하나되어 안정된 짝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실습에서는 챗지피티(ChatGPT), 런웨이(runway AI)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