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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교육국서 2025 학원선교사 정규교육

학원선교사의 정체성과 사역사례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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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4.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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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교육국은 학원선교사 정규교육을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 교육국은 지난 17일과 18일 본부교회와 본부 회의실에서 학원선교사 정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원선교사의 정체성 공유와 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주연목사(산마루교회)목회 전도 사명자가 스스로 물어야 할 물음, 정요섭목사(아침빛교회)학원선교사의 정체성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황우선선교사가 감리교 학원선교의 새로운 발전과 성과를 기원하며, 엄찬식선교사가 안산동산고등학교라는 제목으로 사례발표를 했다. 또한 교육국 차세대교육부 부장 조성환목사가 학원선교사 제반행정 안내수련학원 선교사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했다.

 

 산마루교회 이주연목사는 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이 복음이다. 복음이 없기 때문에 문화로 끝난다. 복음은 무엇인가? 왜 예수를 믿는가? 결국 죄와 죽음의 문제이다. 이것은 복음으로만 해결되는 것이다면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이걸 모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람은 직업과 상관없이 똑같다. 죄와 죽음의 문제를 회개하고 그때부터 새로워지는 것이다. 웨슬리도 그러했다.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고 사역해야 한다고 했다.

 

 황우선선교사는 학원선교 현장의 전반적인 문제점과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어떻게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냐 학원선교 사역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이냐 학원선교 사역에 필요한 자원을 어떻게 받아야 할 것이냐로 제시했다.

 

 엄찬식선교사는 안산동산고등학교에서의 사역현황을 소개했다. 안산동산고는 예배 및 기도회 기독교 동아리 종교수업 방과후 수업 해외선교 사역 전도행사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요섭목사는 당장의 열매가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 것을 믿고 충성스럽게 씨를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종교가 없는 청소년 중 종교의 필요성을 느끼는 비율이 10명 중 한 명도 안 됐다. 종교가 있는 청소년의 종교 필요성도 4년간 8%가 하락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학원선교사는 친밀한 관계 형성과 실천적 신앙으로 학생들에게 복음의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박정애선교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주께서 내 곁에 서서란 제목으로 설교한 교육국 총무 김두범목사는 바울은 죽음이 다가온 상황 속에서도 눈을 들어서 주님을 보았고, 내 곁에 계신 주님을 보면서 내가 역설적인 힘을 얻어노라고 디모데에게 이야기했다면서, “오늘을 사는 여러분에게 주신 바울의 고백이고 주님의 격려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주님 한 분 만으로 용기와 격려를 얻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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