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사장=최종천목사)는 ‘2025년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후보자 추천 및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문화적 인재를 찾아 시상하며 그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더욱 큰 영향을 미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올해로 3회째 되는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은 5월 27일까지 1차 공모를 진행하게 되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9월 13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최종천목사)에서 선발된 수상자를 시상한다.
올해 시상은 작년과 동일하게 문화예술 일반과 문화 취약계층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문화예술 일반 부문은 △성악, 기악, 뮤지컬․ 대중가수, 대중음악(클래식, 재즈, 록, 포크 등 포함 각양 형태) △미술(회화, 조소, 공예, 서예 등), △연극/영화(배우 및 감독, 스탭) △무용(고전, 현대, 비보이, 모던재즈 등 댄스 및 안무 각양 형태) △문학(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번역 포함)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문화취약계층은 △사회적 약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선교사(목회자)자녀, 북한 이탈주민중 문화예술분야의 재능 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선발 시상하게 된다.
동재단 관계자는 “이번 상은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 단체 시상을 폐지하고, 개인후보자만 추천을 받도록 했다”면서, “무엇보다도 인류애실천 기독문화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를 형성해갈 수 있는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분중문화상(문화예술분야)시상 예정인원이 약 50여명이다. 대상(1명) 5,000만원, 최우수인재상(3명) 각 2,000만원, 우수인재상(00명) 각 1,000만원, 인재지원상(00명) 각 500만원, 문화취약계층 어울림상(00명) 각 500만원으로 총 4억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