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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측 동반목회위, 수도권 선교대회

지원교회와 피지원교회의 상생방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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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5.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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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동반목회지원위원회는 수도권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동반목회지원위원회(위원장=윤한진장로)는 수도권 선교대회를 지난 2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지원교회와 피지원교회의 상생방안이 공유됐다.

 

 이 교단은 미래자립교회의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교회자립화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사역을 했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는 교회동반성장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사역했다. 지난 18년 동안 평균 2350교회에 연간 1625천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동반목회지원사업으로 개편되면서 목회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으로 전환하고 있다.

 

 위원장이자 부총회장인 윤한진장로는 교회자립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인 2007년을 기점으로 전체 교회 수는 2천 곳이 증가했다. 더불어 지원해야 할 자립대상교회도 11백곳이 증가했다. 하지만 매 해 지원받는 교회 수는 오히려 줄어드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다면서, “이러한 현실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우리 총회는 동반목회지원사업으로 새롭게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앞으로 단순히 자립과 성장을 목표로 하기보다, 목회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동반목회의 가치를 새롭게 세울 것이다고 말했다.

 

 「총회 동반목회지원사업 지침에 대해 발표한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인 문장옥목사는 자립과 성장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본질적 교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면서, “지원·피지원교회 간 선교적 연대와 코이노니아적 교회 구현을 통해 상생과 공존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지원받는 교회의 기준은 전년도 결산기준으로 농어촌교회는 25백만원, 중소도시는 3천만원, 대도시는 35백만원인 교회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결산액에 따라 최고 50만원에서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교회 간 협력 방안으로 「△지원-피지원 교회 간 정기적인 연합예배 경험이 풍부한 지원교회 목회자가 피지원목회자를 멘토링 지원-피지원교회가 함께 지역선교와 봉사활동 등을 기획목회자 역량 강화를 위해 「△목회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제공 효과적인 교회운영과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술 개발 프로그램 실시 개별교회상황에 맞는 맞춤형 목회컨설팅 서비스 제공 목회자 간 정보 교류 및 협력위한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그리고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봉사활동 등이 소개됐다.

 

 문목사의 강의 이후로는 각 노회 동반목회지원위원회 임원 간담회와 목회자교육 시간이 진행됐다. 간담회 시간에는 동반목회지원사업 공유 및 건강한 목회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목회자교육시간에는 「△목회자의 영성과 기도훈련 작은교회 연합 전도전략 교회를 세우는 자비량목회 사역가이드 작은교회 목회지원을 위한 디지털선교로 진행됐다.

 

 한편 동반목회지원위원회 위원인 이혜선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증경총회장 류영모목사는 ”AI에게 내가 빛이 있으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려고 하는데 이 설교에서 예화로 쓸 수 있는 사람을 소개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내가 물어본 AI 모두가 예수님을 소개했다. 이 시대 모든 위기의 대답은 예수 그리스도이다면서, ”내 인생에 미래의 희망이 되시고 기회도 되시는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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