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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감독, 감리회선교사회 임원과 환담

감리교회 선교방향·선교사정책 논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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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5.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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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리회세계선교사회 임원담을 만나 선교사회의 환담을 나누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20일 일영본부에서 감리회세계선교사회 임원단을 만나 향후 선교사회의 활동방향과 사역에 관해 대화했다.

 

 김 감독회장은 새롭게 선출된 박신선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선교사들의 사역을 격려했다. 선교사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몇 가지를 건의했다. 첫 번째로 하반기로 예정하고 있는 확대임원회의에 함께해 감리교회의 선교 방향이나 선교사 정책을 주제로 하여 논의할 수 있기를 요청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다른 일정들을 고려하면서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

 

 두 번째로 연회와 함께하는 영성집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감독회장에게 첫 출발을 부탁했다. 김 감독회장은 바람직한 시도라며 힘있는 선교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를 앞세워야 한다고 했다. 또한 새벽기도회에 영상으로 선교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해보자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선교사들의 경험이 총회 정책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선교사 대표 2인을 총회 직능대표로 선출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회장은 선교부 총무와 의논해 내용을 정리하여 장정개정위원회에 접수하라고 답했다.

 

 

 한편 이 날 참석한 임원들은 회장 박신선선교사(A)를 비롯해 부회장 신현미선교사, 부회장(여성선교사회장) 이해자선교사, 부서기 이헌영선교사, MK사역부장 김진명선교사다. 또한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와 세계선교사역부장 문희인목사가 배석했다. 임원들은 지난 430일부터 52일까지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 세계선교사대회에서 새롭게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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