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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총회, 신임총회장에 홍사진목사 추대

목회자 영성회복·교회부흥위한 사역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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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5.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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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총회장에 홍사진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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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총회장에 홍사진목사(주찬양교회·사진)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 교단은 기도운동과 영성운동을 통한 교단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만수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일년동안 교단과 지교회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우선을 두고 전국 지방회별로 사중복음 부흥회를 개최했다. 또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선교사 은급문제 해결도 노력했다면서, “주님께서 친히 보여주신 자기 희생을 본받아 사랑과 화합으로 하나가 되어 새롭게 세워지는 성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첫날 열린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 후보인 홍사진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한 이종만목사(생명수샘교회)와 이상문목사(두란노교회)가 경선을 한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이종만목사가 289, 이상문목사가 260표로 이종만목사가 당선됐다.

 

 홍목사는 목회자들의 영성 회복과 교회 부흥을 위한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목회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제주도 하계수련회 개최하겠다면서, “계파나 진영에 매이지 않는 폭 넓은 인사정책 실시하고 공평하고 합리적인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 진행하겠다. 연말에 신년 목회계획 세미나 개최하여 교단 목회자들에게 목회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연합을 위해 달려가겠다 은퇴한 목회자의 주거문제와 병원문제, 은급문제 해결하겠다. 인구절벽과 교회침체 시기에 대응하는 전략을 제시하겠다 미주지역 총회와 해외지방회 10개 네트워크 형성하겠다 책임있는 경영 시스템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103회기 총회임원 및 국내외 지방회장, 산하기관장, 3대 장로가족, 자랑스러운 성결인, 30년 이상 근속 교역자 등을 대상으로 공로패 및 포상 수여식도 진행됐다.

 

 첫 날 저녁 진행된 성결교회 선교 119연차대회는 총회장 홍시진목사의 대회선언 등의 순서 후 14명의 목사가 안수를 받았으며, 12명의 원로목사의 은퇴 찬하식이 있었다. 또한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목사가 설교했다. 또한 세에덴교회 김영국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다. 모든 순서는 증경총회장 나세웅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날에는 경과보고와 전형위원 선출 및 각 부 조직보고, 청원서 및 건의안 보고 및 수리, 폐회예배 순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 교단의 교세보고에 따르면 교회 수는 126곳이며, 목사 수는 1261명이다. 또한 평신도 수는 91926명으로 나타났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홍사진목사 목사부총회장=이종만목사 장로부총회장=이광섭장로 서기=이규현목사 부서기=전승환목사 회의록서기=허상범목사 회계=한정수장로 부회계=정 헌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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