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6(금)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서 입장문 발표

“낙태가 만삭 출산보다 안전하다? 말도 안되는 발언을 규탄한다!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5.09.04 08:1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KakaoTalk_20250904_083703802.jpg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 지난 2일 남인순의원이 주최한 간담회에서 나온 발언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기자회견의 모습.

 

지난 3일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 9월 2일 남인순의원 주최 국회 간담회에서 "낙태가 만삭 출산보다 안전하다"는 발언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 측은 "지난 9월 2일 남인순 의원은 모든 사람들의 안전한 임신중지 권리보장을 위한 유산유도제 도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남인순 의원은 낙태약을 종전과는 달리 유산유도제라는 미화된 용어로 교체하였다. 이 자리에서 낙태약은 기존의 낙태약이라는 표현 대신 유산유도제라는 미화된 용어로 바뀌었고, 발제자로 초청된 국제단체 우먼온웹(Women on Web) 소속 의사 수잔 펠트하이스는 임신중지는 시점과 관계없이 만삭 출산보다 안전하다는 충격적 발언을 했다"며, "낙태가 출산보다 안전하다는 이 주장은 의료적 사실을 왜곡하고 여성들에게 출산의 공포심을 조장하는 무책임한 주장이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태여연은 "펠트하이스는 온라인으로 임신중지약 정보 등을 제공하는 국제단체 '우먼온웹'의 의사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나 의학을 전공한 뒤 대부분을 도미니카, 탄자니아 그리고 현재 멕시코에서 주 활동하고 있다"면서, "그녀가 활동한 나라들과 달리 대한민국은, 세계적 수준의 산부인과 의료체계를 갖춘 나라이다. 펠트하이스가 주 활동 무대로 삼는 국가들의 열악한 의료 환경과 대한민국의 의료 수준을 동일시하며 우리 사회에 낙태약 도입을 강변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의료 시스템을 무시하는 발언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남 의원은 지난 711일 '약물에 의한 낙태 허용' 등을 담은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은 계속되는 남인순 의원의 약물 낙태 추진 행위에 대해 깊은 의구심을 가진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면 생명을 경시하는 입법 시도가 아닌, 여성과 가정을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하여 태아와 여성 모두를 보호하는 길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며, "70개 단체로 구성된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남 의원이 낙태약 도입이라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대한민국 현실과 동떨어진 논리를 가져와 일방적으로 확산시키는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이 간담회에서 태아 생명권, 생명윤리, 임신 갈등 상황에서의 사회적 지원 문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오직 '낳으면 가정과 경제적 삶에 악영향이 온다'는 낙태권 옹호자들의 주장만 반복되었다.우리는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태여연은 입장문을 마무리하며 다시한번 '약물 낙태 도입 시도'에 대한 강한 비판을 표명했다.

다음은 입장문의 내용.

 

"우리는, 사회에 혼란을 주는 임신중지라는 용어 대신,

생명을 단절시키는 행위의 본질을 드러내는 낙태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앞세워 태아의 생명권을 배제하는

약물 낙태 도입 시도를 단호히 반대한다.

우리는, 낙태약 도입을 위해 출산을 위험한 것으로 몰아가는

 

왜곡된 프레임을 강력히 규탄한다"

 



전체댓글 0

  • 1217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서 입장문 발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