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3(금)

“대통령경호원서 하나님경호원의 사역 감당”

간증집회로 ‘신앙의 삶’ 전하는 김규현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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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9.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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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장로는 간증집회를 다니면서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전하고 있다(좌측은 환자들이 함께 예배하는 모습, 우측은 김해무드병원)

 

 

담임목회자의 원할한 목회위한 섬김자세에 중점 

영성과 의학기술을 통해서 치유하는 사역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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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대통령의 경호원을 역임한 의료법인 김해무드병원과 위더스병원 회장인 김규현장로(사진)는 전국적으로 간증집회를 다니면서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전하고 있다.

 

 김장로는 “그동안 하나님께서 우울증, 알콜 등 정신과 의료기관을 운영해 오면서 수많은 환우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중 나의 고향인 김해 진영에 치매를 더한 훌륭한 병원을 예비해 주셨다”고 말했다.

 

 김장로는 젊은 시절 대통령 경호원으로 일하면서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대통령을 경호했다. 김장로는 “박정희라는 이름을 처음 알게 된 때는 진영중학교 시절이었다. 대한뉴스에 나오는 박정희육군 소장 옆에 그림자처럼 붙어다니던 박종규소령과 차지철대위가 너무 부러웠다. 나도 저런 보디가드 역할을 할 수 없을까라는 꿈을 가진 것 같다”면서, “그러다 대학을 동아대 법대로 진학했다. 이곳에서 고등학교 때 유도선수를 했다는 이유로 선수생활을 하게되고 이 경력을 통해 대통령 경호원이 됐다”고 말했다.

 

 김장로의 신앙은 그의 할머니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김장로는 “할머니께서 특별히 강조하신 것은 주일성수와 목사님에 대한 존경심이었다. 목사님을 보이는 예수님으로 생각하고 신앙생활하라는 것이었다”면서, “할머니는 하나님의 첫사랑을 잃지말고 간직하라고 하신 것을 미뤄 볼 때 마치 영적으로 쇠퇴해가는 우리 한국교회의 미래를 걱정이라도 하신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지금도 할머니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첫 사랑을 회복하자는 제목으로 간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로가 간증세미나에서 전하는 내용의 핵심은 심기경호 신앙과 총알받이 신앙이다 심기경호에 대해 김장로는 “경호원은 일정한 자격이 갖춰저야 한다. 무술, 사격, 용모, 건강 신원이 확실해야되고 국가관이 투철하고 사명감, 충성심, 판단력 등 팔방미인이 돼야 한다. 그러한 경호원을 훌륭한 경호원이라고 한다”면서, “그런데 그런 것도 갖춰져야 하지만 대통령이 국정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드리는 경호원이 일등 경호원이다. 그것을 심기경호라고 한다”고 했다.

 

 또한 “성도들도 마친가지이다. 교회에 열심히 충성하고 봉사하고 십일조는 물론이고 예배에 잘 참석하는 성도를 훌륭한 성도라고 한다. 그런데 일등성도가 있다. 목사님이 목회를 잘할 수 있도록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드리는 성도가 일등성도이다”면서, “그것을 심기경호 신앙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초신자도 일등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장로는 총알받이 신앙에 대해서 “육영수여사가 문세광에게 저격 당한 날 제2탄과 3탄 발사사이에 총알처럼 뛰쳐나온 경호원이 있었다. 많은 국민들이 박수를 쳐주었지만 실패한 경호원이 됐다”면서, “저격범이 달려 나오면서 총을 쏠 때는 늦었다. 탕! 소리가 나면 경호원은 대통령을 내 몸으로 덮쳐주는 것이다. 육탄방어, 총알받이다. 육여사를 내몸으로 막아줘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총알받이의 원리가 있다. 총알받이의 원리는 내가 죽고자하면 나도 살고 다른 사람도 살린다는 원리이다. 기독교의 원리와 같다”고 말했다.

 

 또 “교회가 부흥될 때는 반드시 총알이 날라온다. 그 목표는 대부분 목사님이 아니면 사모님이다. 그런데 외부의 적도 무섭지만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 목사님이 총, 맞았는데 잘되는 교회 한군데도 못 봤다. 다 싸우고 뿔뿔히 흩어진다. 분쟁, 분열, 분산, 분리 이것은 다 마귀들이 하는 짓들이다. 하나님은 하나이다. 질서의 하나님이다”면서, “한국교회에 무수한 총알이 날아오고 있다. 각자 서있는 자리에서 막아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경호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장로는 위더스병원과 김해무드병원을 통해서 재활 및 치매, 알콜중독자, 정신질환 환우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김장로는 “생각보다는 힘들지만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사에게 치료받자’는 슬로건을 걸고 믿음으로 열심히 기도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많이 있다”면서, “매일 예배드리면서 철저한 기독교정신으로 이어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치유된 사람들이 주 안에서 생활하면서 봉사하니 그저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김장로는 과거에 출판한 간증집 <나는 이제 하나님의 경호원입니다>의 책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환자들을 돕는데 쓰고 있다. 하나님의 경호원이라는 이름의 뜻은 「△경호원은 대통령의 그림자이다. 나는 이제 하나님과 그림자처럼 동행하겠다는 뜻이 담겨져있다. △경호원은 대통령의 말씀이라면 이유를 묻지 않는다. 나는 이제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이유를 묻지 않고 순종하겠다는 결심이 담겨져있다. △경호원은 대통령의 총알받이이다. 나는 이제 한국교회를 향해서 날아오는 총알 내 몸으로 막아내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 등의 의미가 있다.

 

 김장로는 “예수님은 지금도 내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계시지만 내 과거를 돌아보니 사랑을 실천한 경험이 너무도 부족했다”면서, “이제 남은 생애는 나보다 약하고 병든 자들을 보살피는 것도 하나님을 경호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그분의 뜻에 못 미치지만 작은 일이나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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