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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11.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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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장은진 교수.jpg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장은진 교수(오른쪽 두번째)가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피영민목사) 상담심리학과 장은진 교수가 지난 24일 ‘제18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장은진 교수는 대전스마일센터 개소부터 현재까지 11년간 범죄피해자의 심리회복을 지원하는 데에 크게 기여해왔다. 스마일센터 내부의 전문성과 접근성 확충, 다양한 외부활동은 물론, 학문적 기여 및 후학양성, 대국민 교육 및 인식개선 등에 이바지했다. 특히 센터 내의 피해자 지원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재난에서도 직접 심리지원을 했다. 

 또한 장교수는 법무부의 범죄피해자보호실무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병무청, 문화체육관광부 등 여러 관계부처에서 지난 21년간 재난·자살·범죄·외로움·정신건강 분야의 심리지원 자문 및 연구용역을 맡아 국가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범죄 피해와 관련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관련 지원체계의 기반을 넓혔으며, 국내외 학회·전문가 대상 강연 및 대중 강의를 통해 범죄피해자의 심리지원의 필요성과 강력 범죄가 증가하는 사회적 문제에서 피해자 가족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경험하는 공동체적 트라우마 회복을 위해 지역공동체 돌봄 체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아울러 최근 법무부 인권구조과가 발주한 「살인피해 유가족 회복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 제작」의 연구책임자로 유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은진 교수는 한국심리학회 제50대 회장을 역임하며 학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 국민과 재외교포의 정신건강을 위한 전화상담 운영과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사회 전반의 심리적 안전망 확충과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원 재학생들과 함께 ‘트라우마 이해 기반 개입(Trauma-Informed Care)을 위한 다차원다층지원 (Multi-Tiered System fo Support) 교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며, 교육현장에서의 트라우마 인식 개선과 학교 차원의 심리적 안전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은진 교수는 “수상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다시 일상으로 삶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국가와 지역사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심리학자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 정책,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 전국의 스마일센터 직원을 비롯해 범죄피해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이 시간에도 범죄피해 트라우마로부터 일상생활의 회복을 위해 애쓰시는 대상자분들에게 깊은 지지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피영민 총장은 “21년 넘게 본교의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구와 교육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전문성을 지닌 다양한 활동을 하신 점에 대해 치하를 드린다. 특히 11년간 대전 스마일센터장으로 범죄피해자를 위한 애쓰심의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점에 대해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법무부와 (사)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로하고, 피해자지원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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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장은진 교수, ‘제18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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