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서 2025년 10대뉴스 발표 간담회
한국교회 선교생태계의 재편 중요성을 제시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2025년 10대뉴스 발표회를 진행했다.
한국교회가 비서구지역 선교사와 함께 사역해야
세계선교에서 글로벌노스와 사우스의 협력 확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목사)는 지난 10일 동 협의회 세미나실에서 2025년 10대뉴스를 발표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첫 번째는 지난 2월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이 세워진 것이다. 신임 법인이사장으로 주승종목사(주안교회)가 선임되고, 강대흥사무총장이 83%의 찬성으로 연임됐다. 특히 한국선교생태계의 재편의 중요성이 제시됐다.
강 사무총장은 “비서구교회의 선교가 일어나고 있다. 한국은 지리적으로는 비서구지만 경제적으로는 서구이다. 쇠퇴국면에 들어간 서구교회, 선교사를 받는 교회에서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로 가는 교회 사이에서 역할이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비서구선교사와 함께 사역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강 사무총장은 한국선교 생태계의 재편을 위한 사항으로 이주민선교사역과 다음세대사역 그리고 디지털과 AI의 선교적 역할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통일 후 북한선교사역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전파 △K이단에 대한 대응도 중요문제라고 했다. 특히 통일 후 북한선교사역 문제에서는 각자 교단의 이름으로 사역하는 것이 아닌 통일된 교단의 이름으로 사역해야 함을 제시했다.
두 번째는 동반자선교의 가속이다. 올해 한국교단 총회장들이 모여 동반자선교와 다음세대 부재, 선교지 이단문제라는 3대위기를 지적하고 공동대응을 선언했다. 더불어 △인도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이 속한 남아시아 5개국과 뉴 타겟 2030 협력모델을 구축하며 국내 이주민 사역과 글로벌 사우스 연계를 본격화했다.
강 사무총장은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외부자 중심의 사역을 하느냐 내부자 중심의 사역을 하느냐이다. 외부자 중심의 사역을 하면 파송교회가 원하는 사역이지만 내부자 사역을 하면 현지교회가 원하는 사역을 한다”면서, “이것이 현지인 중심의 선교이다”고 했다.
세 번째는 세계선교에서 글로벌 노스와 사우스의 협력이 확장됐다는 것이다. 네번째는 한국이단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를 대응하기 위해서 이단대책 실행위원회를 발족한 것이다. 다섯째로 통일 이후로 북한교회 회복이다. 이 일을 위해서 한국교회총연합과의 협의 등을 통해 통일 이후 북한교회 회복 7원칙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한교회 회복 7원칙은 지하교회 중심회복과 교단분열극복, 통일선교의 공교회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교회협과의 업무협약은 복음주의 에큐메니컬 진영이 △통일 △평화 △동반자선교 분야에서 협력하는 전례없는 선교연합을 실현했다. 여섯째로 국내 이주민 현지사역 활성화인데 리더십 모임이 활성화 됐다. 특히 이를 위한 사역자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일곱째는 킨텍스에서 G2A를 진행했다. 1만 7천명, 3천 2백교회가 참석한 집회는 한국교회 다음세대 선교운동의 역사적 전환점이 되었다. 특히 이곳에 참여한 학생들이 스쿨처치를 세우고자하는 성과가 있었다. 여덞 번째로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서 미전도종족선교를 다루었다. 이 사역을 활발히 전개하는 미국 남침례회 선교부를 초청해 강의했으며, 많은 도전을 주었다. 특히 GAPP이라는 플랫폼이 소개됐다. 이 플랫폼은 선교에 대한 모든 보고를 플랫폼에 입력하고, 지역리더와 탑리더 그리고 다른 단체 등에서 볼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 자료들을 통해서 미전도종족선교에 도움이 되고자 만든 것이다. 국내에도 이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홉 번째로 선교대학원 교수 좌담과 선교신학 포럼을 진행했다. 오늘의 선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한국선교신학의 재정립이 되는 시간이었다. 열 번째로 AI·디지털선교 로드맵 액션플랜의 가동이다.
마지막으로 강 사무총장은 “교단확장이 아닌 제자를 삼는 일을 해야 한다. 목회는 현지인이 하는 것이다.선교사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가야 한다. 현지인목회자를 길려야 한다”면서, “예배당을 짓는 것이 아닌 현지교회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