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홍대앞서 ‘크리스마스베이비 경고’캠페인
준비되지 않은 임신예방·임신책임도 촉구

◇아름다운 피켓단체는 매년 강남과 홍대에서 크리스마스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현장서 피켓홍보로 예방메세지를 직접 전달
크리스마스 연말에 청년층 대상으로 전개
태아생명 존중 비영리단체 아름다운피켓(대표=서윤화목사)은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강남과 홍대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단체는 연말 도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켓홍보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단체가 강남과 홍대를 주요 활동지로 사용하는 이유는 두 지역의 연말 유동인구가 많고, 청년층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준비되지 않은 임신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예방메시지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피켓은 최근 몇 년간 같은 지역에서 연속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동단체의 활동은 한 개인의 피켓 시위에서 출발했다. 2011년 한 여성이 연말 이후 임신중절 건수가 증가한다는 통계를 접한 뒤 개인적으로 거리 캠페인을 시작했고, 참여자가 늘면서 단체가 조직되었다. 현재는 비영리단체 형태로 운영되며, 거리 활동 외에도 홍보·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동단체는 △태아 발뱃지 제작 △거리 홍보 △위기임신 상담연계 안내 △온라인 카드뉴스 제작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왔다. 2020년에는 유튜브 채널 ‘포리베’를 개설해 영상을 제작했고, SNS를 통해 시각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단체는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과 특정 기념일에 집중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윤화대표는 “일부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3~5월 낙태시술 증가가 확인된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발렌타인데이 전후 임신증가와 연관된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러한 통계를 근거로 2011년부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이어 왔다.
올해 캠페인 피켓문구는 ◇사랑은 성관계가 아닌 책임 ◇멋진 남성은 여성과 태아를 지킵니다, ◇크리스마스 베이비를 지켜 주세요 등이 사용되었다. 단체는 준비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고, 임신상황에서 책임을 촉구하는 방향으로 문구를 구성했다.
서대표는 “아시아지역은 국제통계에서 낙태비중이 높게 나타난다”며 “한국에서도 생명존중 인식이 낮아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면서 “출산장려 정책뿐 아니라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피켓은 연중 정기캠페인과 온라인 콘텐츠제작을 이어가고 있으며, 임신 증가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집중 활동을 실시한다. 단체는 내년에도 정기 캠페인을 유지하고 홍보자료 제작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