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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투표없이 추대 공동회장제 원칙 확인

임원회서 총회 위임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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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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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jpg▲ 최기학공동대표회장 
신평.jpg▲ 신평식사무총장
 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달 30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상임회장단회의와 임원회를 갖고, 정관 개정안과 운영세칙 개정 등 제1회 총회 위임 안건을 마무리했다. 대표회장은 투표없이 추대하는 기존 원칙을 고수키로 했다.

 한교총은 정관을 통해 한국교회 공 교단만을 회원으로하는 ‘교단연합단체’ 정체성을 분명히하고 앞으로 현직 교단장이 공동으로 대표회장을 맡되 투표 없이 추대하는 기존원칙을 확인했다. 또 운영세칙에서 기독교 NGO들과 협약을 통해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해 기독교 단체들과 교단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사무총장으로는 예장합동 신평식목사를 임명했다. 상근직원으로는 기하성에서 파견한 정찬수목사, 비상근직원으로 대신총회와 기감총회가 파견한 직원 등으로 실무직원을 갖췄다.

이번 임원회를 마친 뒤 최기학목사는 “한교총의 결성은 한국교회 공 교단들이 하나로 모아진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모든 교회가 당면한 과제를 여러 교단들이 힘을 모아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굳건하게 발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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