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서울제일교회 최봉수목사

영혼사랑과 고난동참의 교회 추구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03.28 09:5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담임목사 직을 아름답게 계승한 교회답게 교회는 새 사명을 감당
네팔 등 아픔과 상처의 현장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로 칭찬

18최봉수목사.jpg▲ 최봉수목사
  서울제일교회(담임=최봉수목사)는 아름다운 교회다. 29년 동안 시무했던 이신복목사가 지난 2011년 3월, 아름다운 은퇴를 하고 제3대 담임목사에 최봉수목사가 취임한 교회로, 주님 안에서 온 성도들이 행복하게 주님을 섬기고 있다.

 지난 3월 25일에는 명예장로추대 및 장로장립, 권사취임, 안수집사안수식이 서울제일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담임목사 직을 아름답게 계승한 교회답게 교회는 나날이 사명을 새롭게 하며 칭찬받는 교회로 나아가고 있다.

 이날 임직예배에서 최봉수목사는 ‘환영의 글’을 통해 “서울제일교회에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은 ‘세계 복음화와 영혼의 제자화’”라며 “이 사명은 어느 한 사람이나 한 부서에서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비전 한 목소리’로 화합할 때 가능한 일이다”고 했다. 또한 최목사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인도하심 가운데 성령 안에서 새로운 일꾼으로 장로 3명, 권사 17명, 안수집사 16명을 세워주셨다. 그리고 그동안 몸된 교회를 위해 수고하신 4분의 장로님들을 명예장로로 추대하게 됐다”고 했다.

18교회탑.jpg▲ 사명과 비전을 더 새롭게 하고, 성도 모두가 한마음 되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자 다짐하며 사역을 감당해 나가는 서울제일교회. (사진은 지난 달 25일 임직식 장면)
 
 한편 서울제일교회는 지난 2015년 4월, 네팔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고통 중에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긴급하게 1차로 1천만 원 상당의 구호약품을 보냈으며, 이어 1억 2천만 원 상당의 구호약품을 ‘서빙프렌즈’ NGO단체를 통해서 보냈다. 또한 긴급하게 ‘네팔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하고 모금을 했다. 그리고 지진 피해 복구 및 긴급구호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총회 긴급구호단에 전달했다. 특히 동 교회에서 파송한 권영웅 선교사의 가족인 방수진, 권사랑, 권소망, 권온유 성도를 위해 간절하게 기도했다.

 부임한 해인 2011년 10월에는 실촌수양관에서 1박 2일로 ‘전교인 성령 안에 연합하여 한마음 한뜻 되자’와 ‘교회비전 2020-22000 달성을 향한 다짐’을 모토로 전교인 한마음 산상 대축제를 가졌다.

 2일 저녁에는 세계적 수준인 비보이그룹의 오프닝 공연과 명지대학교 음대교수로 구성된 성악 팀의 콘서트가 산상의 가을밤을 수놓았고, 권영웅전도사가 리드한 청년부 ‘예찬양’팀의 찬양 인도로, 성령의 바람이 수양관의 대성전에 불같이 휘몰아치더니, 최봉수목사의 설교에 이은 성령집회에서는 치유와 방언의 은사가 쏟아지며 성도들은 모두 성령 충만을 경험했다.

 각 기관 별로 배정 받은 숙소에서 기관별 워크숍을 늦게까지 하다가 잠이 들었지만, 눈을 부침도 잠시 생략하려던 새벽기도회를 성도들의 요청으로 6시부터 개최하였다. 새벽기도회를 인도한 이신복 원로목사는 “모세와 사울의 후(後)에도 여호수아와 다윗이 이스라엘을 이끈 것처럼, 우리 서울제일교회도 최봉수목사를 하나님이 세운 것이라며, 모두 새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자”고 말씀을 전해 성도들의 아멘이 쏟아졌다.

 아침식사 후에는 전 성도가 4개의 교구로 나뉘어 명랑 운동회와 축구 등의 스포츠로 가을을 즐겼다. 성도들의 장기자랑 코너인 ‘슈퍼스타J’에서는 유치부의 5살배기 김유민 어린이가 고린도전서 13장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암송하여 성도들을 깜작 놀라게 하였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유년부의 이서진 어린이의 찬양과 중등부와 고등부는 수준급의 워십을 선보였다.

 담임목사와 친목과 예배로 하나가 된 서울제일교회는 더 큰 상급을 바라보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달려가고 있다. 아울러 묵상, 중보기도, 소그룹, 애찬식, 섬김, 현장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예수제자훈련학교’를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주님의 제자들로 훈련 되고 있다.

 최봉수목사는 2011년 담임목사 취임 답사에서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영혼사랑과 헌신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고, 그 답사대로 영혼사랑과 헌신으로 교회 사역을 잘 감당해 나가고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울제일교회 최봉수목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