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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자교회 원로목사 기념예배

“교회의 기도통해 나라의 중심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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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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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명예이사장=림인식목사) 한국원로목자교회(담임=김재용목사)는 지난달 2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원로목사들과 함께하는 수요예배’를 진행하고, 동 예배의 빈자리 없을 정도로 교회가 부흥하여 기독교인들의 기도로 나라의 중심이 바로 설 수 있기를 소망했다.

 

임화영목사는 이날 「택함 받은 자의 삶」이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의 예배자리에 빈자리가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회개하고 고민해야만 하는 문제이다”며, “우리는 택함 받은 자로서 먼저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의 자리에 모이는 것에 힘을 쏟아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기도의 자리에 모여 이 조국을 위해 진정을 다해 기도하는 일에 반드시 힘써야만 한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김원제목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문무엘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또한 정하성목사가 봉헌기도를 하고, 이실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 모인 교인들은 △나라와 민족의 발전을 위하여 △한국교회의 부흥·성장을 위하여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을 위하여 다함께 합심기도를 드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동 교회는 이날 예배 중 광고를 통해 김재용목사의 한국원로목회자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 소식을 전하고 축하했다. 또한 9월 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동 연합회 대표회장·임원진 취임식이 진행될 것을 전하고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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