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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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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이자 한국목회자 포럼 상임회장을 맡고 있는 신신묵목사(한강중앙교회)는 현재 기독교지도자협의회를 통해 참된 목회사상을 마음속에 품고 목회사역에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넣어주고 있다.

 

신목사는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회장으로 신년하례회, 기독시민운동협의회, 기도회 등 정기 기도회를 통해 원로 목회자들과 고충을 나누고 여러 기도회를 하며 한국은 물론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간구하고 있다.

 

또한 노숙자초청잔치 등을 진행하며 주변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신신묵목사는 계속해서 한국사회에서 아름답지 못한 모습을 비치고 있는 많은 교회들을 걱정했다. 신목사는 “과거 순교를 마다하지 않았던 신앙의 선조들께서 남기신 유산을 우리가 잘 잇고 있는지 생각해야한다”며, “한국교회 내 많은 이들이 요구하고 있는 윤리 쇄신 운동의 저변에는 목회자들의 타락상을 더는 용인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신목사는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은 물론 기독교인이 보기에도 한국교회에 타락한 목회자가 너무나도 많다”며, “과거 신앙의 선배들과 달라 오늘날 목회자들은 물욕과 명예욕이 많아 보인다. 그렇기에 타락한 모습을 보이고 교단과 교계 연합기관이 분열하는게 아닌가 싶다”고 생각을 말했다.

 

또한 “이 때문에 과거 마르틴 루터가 500년 전 그리했듯 한국교회에는 반드시 개혁이 필요하다”며, “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하나로 뭉쳐 전진할 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로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목사는 이번 지도자협의회 취임예배에서도 “병들고 침체한 한국교회의 개혁운동이 시급히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가 현재 타락한 상태이라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개혁을 위해 나서려고 준비하면서 기도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실천하는 신앙이 되길 기도하고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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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개혁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 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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