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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원형회복연합 대표 지왕철목사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회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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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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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경원형회복연합 대표 지왕철목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복음의 제사장 직분」에 대한 메시지를 발표하고 한국교회가 이를 통해 변화되고 갱신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목사는 이번 메시지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예정하고 택하사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우리를 창조하셨다”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 형상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람안에 넣어주는 것으로, 모양은 외적으로 하나님을 표현하고 나타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의 형상(거룩)을 이룰 수 없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신다고 말씀하셨고 이를 위해 △사람을 구속하기 위해서 성육신이 되어 이 땅에 죄사함을 위한 어린양으로 오셨다. △유월절의 어린양 되시며 죽으심과 부활을 거치면서 생명주시는 영이 되셨다. △부활하신 주님은 생명주는 영이 되시며 제자들에게 오셔서 하나님 자신의 생명과 모든 것을 제자들에게 불어넣어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생명과 모든 것을 넣어주는 일을 할 사람들이 필요한데 이러한 사역을 하는 사람들을 제사장이라 한다”며, “제사장이란 단어의 어근은 식당에서 주방장이 만든 음식을 배고픈 사람들에게 공급하는 서빙에서 나온 것이다”고 전했다.

 

특히 “교회의 모든 직분은 봉사직에서 나온 것같이 제사장의 직분도 봉사직임을 알아야 한다”며, “복음의 제사장이란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것을 하나님의 생명을 택한 사람들에게 넣어주는 것을 하는 사람이다. 그 외에는 복음이 아닌 행위이며, 예수그리스도외에 다른 것을 전하거나 공급하는 자는 거짓 선지자가 되고 사람을 죽이는 뱀의 사역이 된다”고 경고했다.

 

지목사는 복음의 제사장이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제사장은 음식을 만드는 자가 아니고 주방장이신 하나님께서 만든 음식을 가지러 주방(지성소)에 들어가서 음식을 가져나와야 하는 자이다”라고 말했다.

 

지목사는 지성소에 들어가기 위해 △성소밖의 번제단에서 죄와 죄들을 처리해야 한다 △물두멍에서 세상에 접한 손과 발을 물(성령)로 씻는다 △성소에 들어가 전설병을 먹고 빛을 받고 깨달아 자신의 모든 것을 찢어짐이 있어야 한다(휘장이 찢어져야 지성소에 들어감) 등을 제시하며 자신의 모든 것, 즉 자아를 처리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성소와 지성소 중간에 있는 휘장이 찢어지지 않으면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다”며, “반드시 자신의 자아가 처리되어야 하고 이는 하나님의 영원한 법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성소안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 안에서 깊은 교통을 통하여 온통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채워지길 기다려야 한다”면서, “이 충만함의 넘침을 사람들에게 흘러들어가게 하는 것이 제사장의 직분수행이다”고 전했다.

특히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회복하기 위해 제사장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그대로 전하는 전달자이기 때문에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영의 양식(생명의 양식)을 전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따라서 자기의 철학과 사상, 생각들을 첨가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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