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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대신측 총회, 회무처리

교단발전특위구성·교단명칭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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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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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측(총회장=양일호목사) 제43회 총회가 지난 19일 수원명성교회(담임=유만석목사)에서 개회했다. 양일호목사(대전영광교회)가 총회장에, 부총회장에는 황규식목사(수지산성교회)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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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는 전국 370명의 총대 가운데 295명의 총대들이 참석해 회무를 처리했다. 특히 다른 장로교교단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총회를 진행한 반면 백석대신측은 대면방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신임 총회장 양일호목사는 “통합과 분열, 새롭게 출발하는 상황에서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화합하며 교단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총회 행정과 기능을 줄이고 노회와 상비부서의 활동과 기능을 최대한 존중해 장로주의 정치를 추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교단발전특별위원회를 신설해 교단통합, 교단신학교, 목회자 연금, 목회자연장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회 부흥을 지원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임한 유만석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한 회기 동안 같이 협력해 주신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또한 1년 동안 협력해 주신 총회원들에게 너무 감사했으며, 총회원들이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총회가 든든히 서 갈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행복한 총회 목회하기 좋은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신 임원은 △총회장=양일호목사 △부총회장=황규식목사 △부총회장=류면수장로 △서기=유영오목사 △부서기=박득수목사 △회록서기=이용덕목사 △회계=정규성장로 △부회계=이남훈장로 △사무총장=류기성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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