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명예교수 김길성박사
2018/12/07 11: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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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지남」 창간 100주년은 역사적 사건”
23김길성.jpg▲ 김길성목사
총신대학교에서 발행하는 신학잡지 「신학지남」이 100주년을 맞았다. 여기에 대해 김길성박사(총신대명에교수·사진)가 그 의미를 전했다.

김박사는 “1901년 평양신학교가 설립되었으나, 신학교를 대표하는 기관지인 「신학지남」이 발간된 것은 1918년에 이르러서야 가능했다”며, “한국 기독교신문의 효시로 볼 수 있는 「죠선크리스도인회보」는 1897년에, 감리교 신학교에서 계간으로 발행한 「신학세계」는 1916년에, 성결교회의 잡지인 「활천」이 1922에 창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죠선크리스도인회보」는 1년 정도 밖에 지속되지 못했고, 「신학지남」보다 2년 먼저 감리교 신학교에서 발행한 「신학세계」도 계간으로 시작하였으나 여러 차례 정간을 거쳤다”고 김박사는 덧붙였다. 김박사는 “또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1920년에, 「중앙일보」는 1965년에 창간됐다는 점을 보면 1918년 창간된 「신학지남」의 창간은 일본 치하의 우리 민족의 개화와 한국 교계의 신학을 지로하는 신학저널로서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역할을 했는지 짐작해볼 수 있다”며, “「신학지남」은 창간 후 100년 동안 계간지로서 1년에 4회 발행하려는 처음 계획을 꾸준히 잘 지켜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박사는 “「신학지남」은 1918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2017년 겨울호까지 지난 100년 동안 통권 제333호[제84권 4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신학지남」에 실린 논문의 편수만 4604편에 달한다. 이리하여 「신학지남」 발간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 3월호로 통권 제334호「제85권 1집」을 발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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