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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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섬김 앞장서는 이학재 전 의원, “국회의원 3선의 바탕은 어머니의 기도”
    “극복하지 못할 시련은 없다”는 말씀을 의지하며 실천 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공원재조성으로 지역민 필요 충족 인천 서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학재 전 의원(사진)은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왔다. 37세라는 젊은 나이로 서구 구청장이 된 이 전 의원은 서구 구민들이 서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의 깊고 뜨거운 신앙 가운데서 성장했다. 어머니는 새벽기도를 한번도 빠지지 않고 다닐 정도로 신실한 신앙인이었으며, 이런 신앙이 이 전 의원의 심성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지금도 그에게 가장 귀한 것은 그의 어머니가 남긴 ‘필사성경’이다. 그의 어머니는 성경 창세기 1장 1절부터 요한계시록 22장 21절까지 성경의 모든 구절을 손으로 필사했다. 그리고 그 성경을 그에게 남겼다.    이 전 의원은 “어머니가 필사한 성경책을 볼 때마다 신앙의 위대한 힘과 어머니의 간절한 사랑이 느껴진다. 어머니의 필사성경은 어려운 순간,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는 원천이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처음 37세의 나이로 구청장으로 부임할 당시 서구가 인천에서 가장 변두리이기 때문에 지역민들이 자존감이 아주 낮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또한, 기회가 되면 더 좋은 동네로 이사를 가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는 “구민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한데 모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지역을 아끼고 사랑해야 지역이 발전하는데 말이다”며, “그래서 이제 한 번 자신감을 느끼게 해보자는 의미로 우리 서구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었다”고 했다. 당시 그는 「서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와 「서구에 사는 것이 투자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만들었다. 이 캐치프레이즈는 이곳에서 살다 보면 부자도 될 수 있고, 미래도 좋아질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 전 의원은 그것을 실제로 보여주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실제로 주민들을 위한 일들을 진행했다. 그가 주민들을 위해 대표적으로 한 일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과 30년간 방치된 녹지공원을 재조성한 일이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이지만 그가 처음으로 추진한 일이다.    이 전 의원은 고속도로가 서구지역을 통과해 지나갔기 때문에 도시가 양분되고 침체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항구로 들어오는 여러 개발 이익들도 외부로 빼앗기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지역의 발전에 악영향을 주는 일이었고, 지역민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일이었다.   그가 이일을 처음 추진할 때는 많은 비판을 받게 되었다. 시장도 아닌 구청장이 국가에서 만든 고속도로 담장을 허물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나이도 어리고 행정도 모르기 때문에 저런 소리를 한다는 말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역민들을 생각한 이 전 의원은 끝까지 추진했고, 결국 현재 그가 추진한 일이 진행 중이다.   또한 성남동 가좌동 일대에 있는 30년간 방치된 녹지공원을 재조성한 일도 지역민들을 위해서 한 일이었다. 10만 평 일대의 녹지공원은 30년간 방치되면서 흉물스러운 상황이었다. 계획만 세워놓고 토지 보상까지 했지만,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공원에는 불법공장이 있었으며, 쓰레기들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지역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었다. 이 전 의원은 그곳을 재조성하는 일을 추진했고, 현재 공원이 조성된 상태이다.   이 전 의원의 좌우명은 ‘극복하지 못할 시련은 없다’이다. 구청장 시절 예배를 드리는데, 당시 설교자가 전한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고전10:13)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 그래서 이 말씀에서 힘을 얻고 「서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와 「서구에 사는 것이 투자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실천했다고 말했다. 이제는 서구만 아닌 인천지역 전역에 이 캐치프레이즈를 실천할 계획이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2-01-19
  • 포도나무교회와 여주봉목사, 하나님 기뻐하시는 교회상을 추구
      새물결선교회를 조직, 해외선교위한 사역 감당에 앞장 군선교와 캠퍼스선교로 젊은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파      적지 않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한다고 교회를 다니지만 실은 형식적으로 교회를 다니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현실 속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외치는 포도나무교회의 여주봉목사(사진)이다.   여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포도나무교회는 요한복음 17장에 기초해 △전례 없이 주를 깊이 아는 교회 △전례 없이 주를 뜨겁게 사랑하는 교회 △전례 없이 거룩한 교회 △전례 없이 하나된 교회 △전례 없이 강한 능력의 교회라는 5대 교회상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새물결선교회를 설립해 국내외 많은교회들이 회복하고 연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포도나무교회는 지난 1995년 여목사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여목사는 포도나무교회를 개척하기 이전부터 담임목회를 하고 있었다. 담임목회를 하던 당시 그는 청장년 50명으로 재정적으로 자립도 되고, 적은 금액이지만 건축헌금도 은행에 적립해 갔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교회가 세워지지 않아 이 문제를 위해서 기도를 했고, 교회를 사임하고 다시 개척하라는 마음을 주셨다고 한다.   새로운 교회 이름이 포도나무교회가 된 것은 하나님이 그 당시 요한복음 15장에 나오는 포도나무의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셨기 때문이다. 여목사는 포도나무의 삶의 핵심적인 요소를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재와 하나님의 행하심에 온 삶으로 동참하는 것이다.”고 말한다. 이는 포도나무교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성가대’대신 찬양인도하는 예배팀 포도나무교회 예배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성가대가 없다. 여목사는 “포도나무교회를 세우면서 하나님께서 성가대를 없애기를 원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했다.    오늘날 대부분의 성가대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성도들은 그것을 감상하는 식이라며, 그러다 보니 성가대 지휘자나 성가대원들이 어떻게 그들의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높이고 예배할 것인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래서 많은 경우 예배의 핵심적인 요소들을 무시하고, 오직 아름다운 멜로디와 화음으로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에만 역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여목사는 우리 예배의 한 핵심은 찬양이라고 밝혔다. 습관적으로 부르는 찬양, 사람들의 마음을 준비시키기 위해 부르는 찬양은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목사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가사 하나하나에 우리의 온 마음을 실어 하나님 그분께 찬송을 드려야한다”고 했다. 그러한 이유로 포도나무교회서는 찬양시간은 설교시간 이상으로 중요하게 생각한다.   포도나무교회에는 성가대 대신 찬양을 인도하는 예배팀이 있다. 여목사는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에 나오는 하늘의 예배가 신약교회 예배의 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찬양인도자와 성도들 모두가 하나님을 추구하는 예배를 원한다고 했다. 그래서 여목사는 찬양인도자들에게 그들에게 하나님만을 예배하라고 강력하게 권면한다고 밝혔다.     오이코스를 통한 성도의 교제 포도나무교회는 소그룹을 오이코스라고 부른다. 오이코스는 ‘집’이라는 의미가 있지만, 신약성경에서는 성도로 구성된 거룩한 공동체를 말한다. 포도나무교회에서는 오이코스는 교회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중 대표적인 기능은 예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포도나무교회에서는 오이코스를 작은 교회라고 생각한다. 여목사는 오이코스를 통해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고, 보살핀다고 했다. 또한 실질적인 신앙의 성숙과 사역적인 훈련뿐 아니라 전도와 치유, 양육도 이곳에서 일어난다고 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으로 모일 수 없는 상황이지만 줌을 비롯한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그룹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A 형제는 “오이코스를 통해 지체들과 함께 예배를 올려드리고, 서로의 삶을 나누면서 많은 도전과 위로를 받는다”고 소그룹의 유익에 대해 말했다.     선교회 조직, 해외 선교사역 감당 포도나무교회는 해외선교와 다음세대를 향한 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1999년부터 해외사역을 시작했으며, 2002년부터 추수감사주일 헌금을 전액 해외선교 헌금으로 드리고 있다.    여목사가 설립한 초교파단체 새물결선교회 회원교회들과 함께 해외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포도나무교회와 동 선교회는 현지에 있는 한국선교사, 현지 목회자들과 평신도지도자들을 양육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예배당 건축, 마다가스카르의 학교 건축, 우즈백 공동체의 예배처소를 위한 지원 등 필요에 따라서는 선교지를 돕는 일도 한다, 최근에는 필리핀 태풍피해와 현지선교사들을 위한 산소공급기 지원을 했다.   또한 2+2 플랫폼을 구축하여 단기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1~2주 선교지를 방문해서 하는 사역이 아닌 6개월, 1년, 2년식으로 하는 단기선교) 2+2는 한 지역에 1년에 4명의 단기선교사를 보내되, 6개월마다 2명을 보내서, 그들이 팀을 이루어 훈련을 받으며, 사역도 하고 동시에 선임이 후임에게 사역과 훈련을 전수하는 시스템이다. 이 사역에는 청년들이 동참하고 있다. 2017년 김좌진(가명), 안초롱(가명), 2명의 단기선교사를 시작으로 동 플랫폼이 진행 중이다. 1년 동안 사역을 하므로 그들은 나가면서 ‘이십대의 십일조를 드린다’고 말했다고 한다.   파송을 간 단기선교사들은 현지 젊은이들과 접촉하면서 사역에 힘쓸 뿐 아니라, 그들 스스로도 하나님 안에서 더 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단기선교사 중 장기선교사가 되기로 한 청년들도 있다고 말했다.   여목사는 여러 교회와 협력해 매년 1천 명의 젊은이들을 세계 250개 지역에 파송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날이 온다면 단기선교사들과 기존에 파송된 장기선교사, 단기선교를 통해 새롭게 파송될 선교사들까지 서로 연합하면 세계를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상황이지만 완화가 되면 재개할 예정이다.     다음세대위한 양육에 주력 포도나무교회는 지난 2015년 새물결기독학교를 설립하여 다음세대 양육에도 힘쓰고 있다. 여목사는 “오늘날 아이들은 학교에서 절대적인 진리를 부정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창조를 부정하는 진화론 등을 배우고 있다”며, “학생들이 하나님의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새물결기독학교에서는 영성, 인성, 지성이 균형 있게 자리한 창의 융합형 리더를 양육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군선교와 캠퍼스사역을 통해 청년층에게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고자 한다. 포도나무교회의 군선교는 2008년부터 시작됐다. 처음에는 교회사역이었지만 후에는 선교회와 함께 연합하면서 섬기게 되었다. 육군 부사관학교와 장교들이 훈련받는 학생군사학교 등을 섬기며 하나님이 크게 역사하셨고, 115대학(현재는 113대학) ROTC에 간사들을 세워 신우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간부뿐 아니라 공군교육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군종병 집체교육 등 병사들도 섬기고 있다. 그리고 YMC라는 선교단체를 설립해 주님이 만난 병사들이 전역하고 복학한 후에도 지속해서 양육을 받을 수 있게 해 군선교와 캠퍼스선교를 연계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군사역은 잠정 중단되었지만, 캠퍼스사역은 지속해서 하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2-01-16
  • 3개 법인 설립으로 지역사회 봉사,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사회복지 제공
    전국의 최고 수준인 사회복지타운으로 섬김사역에 앞장 사회복지 노하우를 전국 목회자들에게 정보제공과 공유     금강 하구와 서해 바다가 맞닿는 자그마한 읍 소재지 충남 서천군 장항읍을 향해 전국에서 수많은 발걸음이 오고 있다. 이들 방문객들 중 대부분은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이들과 사회선교에 관심을 두고 있는 교단 및 교회들이다. 이처럼 외진 마을을 사회복지시설로 성공하게끔 한 마중물 역할을 한 인물은 황형식목사(장항 성일교회·사진)이다.    황목사는 사회복지법인 성일복지원, 사단법인 청소년문화마당 봄, 사단법인 한국최초성경전래사업회 등 3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황무지에서 이 위치까지 오기까지 황목사는 많은 역경을 이겨내야 했다.    황목사는 안양대학교 교직원으로 근무하면서 30대에 서울 청파동 소재 청파중앙교회(당시 담임=양용주목사)에서 부교역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주님께서 명령하신 복음증거의 말씀에 순종해 아무 연고도 없는 장항에 내려와 성일교회서 담임목사 위임식을 갖고 사역을 시작했다.    1985년 7월 7일 장항읍 신창 1리에서 개척하고 설립한 후 하나님의 은혜로 이끌어 와 복지타운을 일궈낸 것이다.   개척한 지 3년 만에 성전건축을 했고, 유은숙사모와 함께 사회복지를 목회에 접목해 성일어린이집, 성일복지원, 성일지역아동센터, 성일요양원, 그리고 서천유스호스텔 등을 세웠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을 위탁받았다.   이 시스템은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복지 틀이다. 즉 장항에서 가장 보내고 싶은 어린이집 자리매김, 그 아이들이 자라서 ‘청소년문화센터’로 올라가 교육을 받는 연속성이 있는 과정으로 개설됐다. 이와 별도로 장애 복지 시설은 장애인 맞춤형 건물로 건축됐다. 장애인들이 누우면 하늘이 바로 보이고, 정원이 안에 있는 자연 환경친화적인 건물들이다. 즉 바깥 하늘과 땅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다. 집안에서 정원을 보고, 밤에 별을 보며, 낮에 해를 보는 심리적 안정과 치료가 가능한 형태로 지어졌다. 그래서 보건복지부 산하 여성 정책개발원이 전수조사해서 전국 600개 시설 중 선발된 다섯 군데 가운데서도 제일 먼저 선정된 복지관이 성일복지원이었다.   황목사는 어린이집, 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요양원 등 모든 것을 포괄적으로 하는 ‘토탈목회’를 추구해 왔다. 지금까지 어린이집 20년, 복지관 15년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은 100점 평가를 받아서 서천군 관계자 모두가 놀라워했다. 그뿐만 아니라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원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각 기관 시설은 각 법인으로 운영하는 이원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직원들 모두가 교인이면서 하나의 작은 소규모 공동체로 운영되어 모두가 한 식구이고 한 가족이다. 대다수 교인이 직원이다 보니, 평일에는 일하고, 주일에는 교회를 섬기는 순구조로 되어 있다.   그 결과, 황목사는 복지타운을 조성, 관광지로도 개발해 서울을 비롯 각 지역 단체들이 유스호스텔에서 머물다 가는 지역 명소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무엇보다 서천유스호스텔은 성일복지원의 자랑거리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보건복지부의 관심을 받는 우수 기관으로 성장했다.   지방에서 400명 정도의 규모 교회에서 핵심 멤버들이 아주 헌신적이었고 거의 재정이 없는 상황에서 ‘오직 믿음’으로 2014년, 유스호스텔을 준공했다. 이 준공식에 35억 원가량 소요됐는데, 교인들이 헌신적으로 섬기며 헌금하여 부채를 거의 다 갚았다.   이에 대해 황목사는 “지금까지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성도들이 재정적으로 열악해 모두가 어려울 때, 함께 허리띠를 졸라매고 함께 해 주었다.”고 회상했다.   최근 1년에 전국에서 4~5천 명 정도의 목회자들이 견학을 오는데, 사회복지 노하우를 다른 목회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2-01-12
  • 다시 믿음으로 (히브리서 11장 1~6절)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에게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믿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에 대하여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는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11:1-2).    히브리서 말씀은 믿음의 개념에 대한 말씀이 아닌, 믿음으로 말미암는 현상에 대한 말씀이다. “믿음으로 말미암았을 때, 어떤 일이 생기는가?” 에 대한 내용이다. 그렇다면 히브리서에서 말씀하시는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11:6절)   6절의 앞부분에는 믿음의 또 다른 현상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본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믿음의 개념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믿음이란? 첫 번째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계신 것을 확신하는 것’이다. 확신이란? 의심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신이 없는데, 믿음이 생길 리가 없다.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다가 시험에 드는 이유도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의심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끊임없이 우상을 만드는 이유도, 눈에 보이는 하나님을 찾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존재를 확신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   믿음이란? 두 번째로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이다. 이것은 ‘하나님은 보상하시는 분이란 것에 대한 확신’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나와 함께 하시고,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나에게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것에 대하여 의심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그저 믿음의 대상일 뿐, 아무런 능력이 없는 분이라면,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이유는 없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고, 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의 죄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영생을 주시는 분이시며,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며,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응답하여 주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믿음의 삶이란? 세상의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세상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때를 따라 베풀어 주시는 은혜로 살아가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기도하기를 쉬지 않는 삶이다. 이러한 믿음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의 삶에는 특징이 있다. 첫 번째로 찬양이 넘치는 삶이다. 나의 마음이 온통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충만하기에 찬양이 그치지 않는다. 두 번째로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다. 현재 내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에 자족할 수 있기에, 범사에 감사가 넘치게 된다. 세 번째로 기쁨이 넘치는 삶이다. 내 안에 기쁨이 충만하여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길가의 이름 모를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조차 예쁘게만 보인다. 이러한 삶이, 믿음의 삶을 사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코로나로 말미암은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다. 교회가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으며, 성도들이 믿음을 잃어가며 넘어지고 있다. 이러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믿음이다. 살아계시며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 성도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감사와 기쁨, 찬양이 넘치는 성도의 삶이 되길 바란다.    / 농어촌목회자협 마을목회위원장, 덕곡교회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01-10
  • 또 달음질하라(고전 9장 23~27절)
       새로운 다짐으로 새해를 맞는 성도의 자세는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고 과거의 성공이나 실패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은혜를 사모하며 앞으로 나가는 것이다. 과거의 일에만 얽매어 새로운 성도의 삶을 시도하지 못한다면 불행한 인생이 되고 말 것이다. 바울 사도는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3~14)고 했다. 지난 성공이나 실패를 훌훌 털어 두로 던져 버리고 성령님이 주시는 능력을 힘입어 심기일전하고 일어나서 최후의 승리를 위해 앞으로 달려 나가자.    첫째로, 상을 받기 위해서는 달음질하는 방향(목표)을 분명히 해야한다(26절).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달음질하는 자는 관중석이 아닌 골인 지점을 주시하며 모든 역량을 다하여 끝까지 달음질해야 한다.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향방 없이 목표지점 아닌 곳으로 달려가면 실격자가 될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인은 최종 목표가 분명해야 하는데, 그 목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기에 우리의 신랑 되시며 재림 주이신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한다(히12:2). 상급을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고 진력해야 한다.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11:24~26). 바울 사도는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8~10)고 말씀했다. 세상에는 우리를 유혹하는 것들이 흘러넘쳐 나지만 세상유혹보다 더 크신 성령님의 능력으로 성도는 침몰되지 말고 믿음을 지켜나가야 한다. 하늘나라에 가서 받을 영광과 승리의 면류관이란 목표가 분명하면 세상의 유혹이나 고난을 극복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둘째, 절제해야 한다(고전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는  ‘경쟁하다’,  ‘격렬히 몸부림치다’는 것으로 경주에 참가하는 모든 자를 가리킨다. ‘절제’는 고대 그리스의 운동 경기자들이 사용했던 전문 용어로 선수들은 통상 10개월가량의 고된 훈련을 받았으며 음식이나, 오락, 수면 시간 등 모든 일에 있어서 자신을 절제하여야 했다.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고린도 지역에서 개최되었던 ‘이스미안 경기’에서는 승자에게 월계수 잎을 엮어 만든 화환을 머리에 씌워 주었다. 이처럼 나뭇잎을 엮어 만든 경기자들에게 최고의 영예를 상징하는 것이었는데, 면류관은 금방 시드는 것이었고 그것을 쓴  우승자의 영예 역시 덧없는 것이다.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하는 면류관은 영원한 영광의 면류관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운동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 못지않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만한 가치가 있다. 절제는 하고 싶은 육체의 욕망들 그것들을 자제하는 것으로 육체의 소욕을 따라 하고 싶고 보고 싶은 욕망을 쳐 복종 시키며 절제생활을 해야한다. 면류관을 얻고자 하는 자는 세상에는 화려한 것. 좋아 보이는 것, 행복하게 해줄듯 한 그럴싸한 선악과와 같은 것들, 이런 종류의 것들을 절제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패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밖에 없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모든 일에 절제하고 달리고 또 달려 크게 승리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자. 그래서 우리의 주인 되시는 주 예수님의 칭찬과 상을 받는 성도들이 되자./유향교회 목사· 예장 합동개혁측 총회장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01-04
  • 전도열정, 진천중앙교회 김동환목사
    전국교회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전도용 피켓 제작·발송 비대면 방식 전도 통해 교인과 지역사회의 변화 이끌어 충북 진천에 위치한 진천중앙교회(담임=김동환목사)는 새해에도 피켓전도 운동을 더욱 힘차게 전개하고 있다. 피켓전도는 이제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약 1년 전 피켓전도를 처음 시작했던 진천중앙교회 김동환목사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피켓을 들고 2년 동안 지켰던 자신의 자리로 나간다. 이렇게 김목사와 진천중앙교회의 새해는 피켓전도 시작한다. 바로 이런 꾸준함과 성실함이 피켓전도이다.       전도에 대한 열정으로 피켓전도 시작 김동환목사가 피켓전도를 하게 된 동기는 전도에 대한 열정이었다. 어떻게 하면 복음을 전할 것인가 깊이 고민하다 피켓을 들고 복음을 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목사는 “테레사 수녀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녀가 세계를 돌아다며 무슨 대단한 일을 한 것이 아니다. 인도의 한 빈민촌에서 들어가 평생 그곳에서 소외된 이들을 돌봤다”며, “피켓전도 역시 한 곳에 꾸준히 서 있으면서 그곳을 지키는 것이다. 여기에 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단순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믿음도 신앙도 단순해져야한다. 단순이란 곧 순종이다”며, “나중에 하나님 앞에 갔을 때 그래도 부족하지만 전도하다 왔노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 즐겁다”고 말했다.   이렇게 김목사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7시30분에서 8시까지 어김없이 정해진 장소에서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한다. ‘예수를믿으세요’라는 익숙한 말도 별로 없다. 오직 피켓과 김목사의 눈빛과 몸짓이 메시지의 전부이다. 폭풍이 불어도, 명절 연휴가 돼도 김목사의 전도는 멈추지 않는다. 늘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 실존하는 것이 가장 큰 울림임을 자신이 잘 알기 때문이다.     비대면시대 최고의 전도방법 김목사는 피켓전도가 코로나시대에 가장 적합한 ‘비대면 전도방법’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전도를 하고 싶은데 코로나시대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했다. 또 교인들이 수월하게 전도에 동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생각하며 기도했다. 그러다 피켓을 들고 전도하는 방법이 떠올랐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피켓전도를 교인들 앞에서 선포하고, 자신이 먼저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갔다. 그러자 얼마 후 80명 정도의 교인들이 피켓전도에 동참했다.   이강래권사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피켓을 들고 전도에 동참하는 열성 ‘전도 마니아’가 됐다. 12시가 되면 어김없이 이권사가 나타나자 이제는 어쩌다 일이 있어 보이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이권사는 “처음 피켓전도를 시작했을 때 약간 이상한 눈으로 보는 사람들도 없지는 않았다. 그런데 계속하니까 이제는 눈도 마주치고, 간단한 인사도 하고 지낸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전도를 하면서 복음이 필요한 한 영혼을 생각하니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전도는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먼저 나를 변화시키는 주님의 일임을 깨달았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국제피켓선교회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혜명목사는 “담임목사님이 피켓전도를 선포하시고 교역자들에게 취지를 말씀하였을 때 그것이 단순히 숫자를 늘리려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됐다. 강제성을 동원해 결과를 지나치게 압박하는 전도가 아닌 순수한 자발성으로 동참하는 전도가 바로 피켓전도이다”며, “무엇보다 담임목사님이 솔선수범하시니 부교역자와 성도들도 자연스럽게 목사님의뒤를 따르게 됐다”고 말했다.    또 “피켓전도가 시작되면서 교회에 새로운 영적인 흐름이 나타났다. 무엇보다 동참하는 성도들이 모두 행복해 하고감동을 받는다는 점이다. 여건상 직접 나서지 못하는 분들은 후원금으로 함께했다”며, “담임목사님 말씀처럼 피켓전도는 코로나시대에 최고의, 최선의 전도방법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선한 것은 반드시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는 말이 있다. 피켓전도는 서서히 그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진천중앙교회의 피켓전도에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응원하는 목소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한국교회의 존재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은 의미 있는 변화였다.     ‘내 자리를 지키는 것’이 전도 김목사는 “피켓전도는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 그럴 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며, “처음에는 사람들이 그냥 스쳐지나 간다. 그러나 계속 하다보면 존재가 각인돼서 그 자리에 없으면 궁금해 물어보기도 한다. 이렇게 한 자리를 지키는 꾸준함이 피켓전도이다”고 말했다.   또 “전도를 하다보면 전도지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많은 고민이 있다. 그러나 피켓전도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내가 바로 전도지다는 사실이다”며, “늘 한 자리를 지키는 존재만으로도 복음을 전하는 게 바로 피켓전도이다”고 설명했다.   김목사는 “피켓전도를 하면서 많은 간증이 생기고 있다. 먼저 교인들이 은혜를 받고 감동을 받는다. 한 권사님은 피켓을 가보로 물려주겠다는 말까지 한다”며, “어떤 가정은 아이들까지 나서서 피켓 전도를 하고 있다. 전도를 통해 나 자신이 변화되고, 가정도 변화되는 기적과 같은 일을 경험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단순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믿음도 신앙도 단순해져야한다. 단순이란 곧 순종이다”며, “나중에 하나님 앞에 갔을 때 그래도 부족하지만 전도하다 왔노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 즐겁다”고 말했다.   전도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진천중앙교회에 꾸준히 새 신자가 들어오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흔하지 않은 일이다. 김목사는 “전도는 반드시 열매가 있다. 당장 많은 사람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해서는 안 된다. 꾸준히 내 자리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주님께서는 반드시 열매 맺게 하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국교회에 피켓전도 보급 김동환목사는 피켓전도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진천에서 100명, 전국에서 1,000명, 세계에서 10,000명! 이것이 모토이다. 김목사는 “세계 곳곳에서 피켓을 들고 전도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을 꿈꾸며 나아가고 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며,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고 비전을 이야기했다. 진천이라는 한 지역에서 시작된 피켓전도의 물결이 전국으로, 전 세계로 확산될 것을 소망하며 오늘도 김목사는 피켓을 들고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거리로 나선다.   진천교회는 무료로 피켓을 전국교회에 보급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신청을 하면 교회이름, 담임목사 이름, 전도자 이름, 장소와 문구를 넣어 한 교회당 4개를 보내준다. 박혜명전도사는 “주로 개척교회에서 많은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 많은 교회에서 관심을 갖고 신청을 해주시면 정성을 다해 보내드리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피켓전도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진천에서 100명, 전국에서 1,000명, 세계에서 10,000명! 이것이 모토이다. 김목사는 “세계 곳곳에서 피켓을 들고 전도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을 꿈꾸며 나아가고 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며,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고 비전을 이야기했다.   김목사는 “23살부터 지금까지 37년 목회했는데,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 진천중앙교회 담임 김동환목사(사진)는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지금 김목사와 성도들은 ‘전도열풍’에 깊이 빠져있다. 바로 ‘피켓전도’이다. 담당 박혜명목사는 “주로 개척교회에서 많은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 많은 교회에서 관심을 갖고 신청을 해주시면 정성을 다해 보내드리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안계정부장
    • 교회/목회
    • 목회
    2022-01-04
  • 사마리안장애인쉼터 강상국센터장, 지역의 장애인 선교와 복음화 앞장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마음으로 장애인을 섬겨 장애인쉼터·북카페운영, 재가장애인방문·상담·이미용 봉사   코나19의 장기화로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든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 온도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각박해진 시대적 현실과 민심을 반영한 것이다. 오늘날과 같은 암울한 역사 가운데에서도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곳이 있다. 바로 장애인과 독거노인, 노숙자와 기초수급자 등을 예수의 마음으로 섬기고 있는 여주 밀알선교단과 사마리안장애인쉼터이다.       여주밀알선교단의 단장으로서 사마리안장애인쉼터를 섬기고 있는 강상국센터장(사진)은 “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부설 사마리안장애인쉼터는 2005년 3월 여주지역의 장애인들을 향한 꿈을 가지고 창립된 복지단체이다. 현재는 사마리안장애인쉼터와 여주 밀알선교단이 한 장소에서 한 성령, 한 마음, 한 뜻으로 장애인 복지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동단체는 장애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 영혼들에게 성경 말씀에 입각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100% 믿고 따르고 있다.   또한 여주 지역의 장애인 전도, 봉사, 계몽의 3대 목적을 가지고, 장애인을 향한 꿈과 비전을 성취해 나가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 전도를 위해서 월요일에는 한 사람을 위한 월요음악회와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화요일에는 천국잔치와 미술치료,  수요일에는「죽음을 잘 준비하는 수요 정기 예배」, 목요일에는 「희망 이야기 초대석」과 레크리에이션, 금요일에는 「사랑의 음악회」등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사랑의 캠프, 해외 캠프, 밀알콘서트, 재가 장애인 심방, 정오의 크리스마스, 송년모임 등을 진행한다.   장애인 봉사를 위해서는 장애인 쉼터 및 북카페 운영, 재가장애인 방문 및 상담,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매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이후에는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봄과 가을에는 장애인들과 소풍을 가기도 하며, 설과 추석에는 「명절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계절마다 발간되는「마음카페」와 밀알 콘서트 음악회를 통해 장애인 계몽에 앞장을 서고 있다.     강센터장은 “본 단체의 3대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사역들은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 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눅14:13~14)’란 말씀의 토대 위에 사마리안 정신으로 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단체의 장애인에 대한 꿈과 비전은 「공동체, 사랑애」, 「교회의 구성원, 사회의 구성원」이다. 강센터장은 “장애인 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노숙자, 수급자 등 많은 분들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들이다. 이들이 고독한 일상을 탈피하게 함은 물론 가족애를 느끼게 하고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일 무료급식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예배를 통하여 서로 교제하고 소통케 하여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뤄 나가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쉼터에 오시는 이용자들에게 지역 교회로 전도하여 교회의 성도가 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비전을 심고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세워지게 하는데 꿈과 비전이 있다.”고 강조했다.   몸은 불편하지만 행복한 장애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해 강센터장은 “복지는 잠깐 불편한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지만 영원한 불편을 사라지게는 할 수 없다. 장애인들이 불행하지 않게 할 방법은 딱 한 가지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있는 사람은 생명이 있다. 이 생명을 품은 자는 결코 불행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 마음을 다해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장애인들에게 간절히 전하고 있는 동단체의 행보에 보다 많은 장애인들의 귀한 열매가 가득 맺혀지길 소망한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1-12-29
  • 생명사랑교회와 한문덕목사, 예수사역 재현, ‘건강한 교회’를 지향
      새로운 시대 목회는 온·오프 넘나드는 ‘플랫폼으로서의 목회’ 협력과 민주적 운영으로서의 목회로 건강한 교회모델 제시   한국교회가 ‘교회다움’을 잃어버려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은 지금,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예수의 가르침과 행함을 따르고 실천해 교회의 사명을 다하며 ‘교회다움’을 위해 묵묵히 힘쓰는 교회가 있다.   2012년 8월 창립해 올해 9주년을 맞은 서울 도봉구에 자리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생명사랑교회(담임=한문덕목사·사진)는 작으나 ‘건강한 교회’, ‘평신도 중심의 사역’, ‘선교 사명에 충실한 교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온 교우가 교회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창립 초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순탄치 않은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목회자와 함께 온 교인이 하나 돼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한 걸음씩 걸어왔다.     ‘플랫폼으로서의 교회’를 지향 2012년 설립한 생명사랑교회는 처음에 평신도들의 모임이었다. 교회 분쟁을 겪고 나온 교인들이 모여 예배 공동체를 구성했다. 이들은 3년 넘게 모임을 지속하면서 공동체 틀을 다진 후,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 홈페이지에 담임목사 청빙을 공고했고, 2015년 11월 한문덕목사를 담임으로 청빙했다.   한목사는 부임 과정에 대해 “2014년 4월 향린교회 부목사직을 사임한 후, 생명사랑교회의 정관이나 활동, 지향점에 공감이 갔고, 참 소중한 교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교회에서 목회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저를 포함해 20여 명의 지원했다고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목사는 부임 후, 평신도가 운영의 중심이었던 공동체 특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좀 더 개혁적이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교회를 세워가고자 했다. 기성 교회를 답습하기보다는 보다 새로운 교회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당시 상황에 대해 한목사는 “부임 전 설교목사께서 노회가 파송한 임시당회장과 함께 교회를 기장 교단에 가입하게 하고, 장로를 선출하여 교회로 만들었지만, 이제야 막 싹을 틔운 느낌이었다”며, “저는 그 싹이 잘 자라도록 뿌리를 내리는 목회에 우선 집중했다. 1년간 목회활동은 교인들 심방에 집중하며, 교회에 적응하고, 교인들과 사귀는 과정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부임 초기의 시간을 통해 뿌리는 잘 내렸고, 4년 차에 접어든 2019년, 한목사는 기존의 목회방식으로는 전도도 어렵고, 교회의 질적 성숙과 양적 성장은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플랫폼으로서의 교회’를 지향하며 온라인 목회와 선교 활동을 부지런히 펼치고 있다. 그러던 중, 2020년 코로나19라는 불청객이 찾아왔고, 온라인 플랫폼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 목회의 영역을 온라인으로 넓힌 결과, 현재 ‘생명사랑교회’ 유튜브 구독자는 1,300명, 매 주일 예배도 300~400명이 함께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인연을 맺은 성도들이 헌금도 하고, 신앙상담 요청도 해온다.   한목사는 “저는 미래교회의 성패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목회의 균형과 숙련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교회는 새로운 시대의 플랫폼이 되어야 하고, 이전과는 다른 목회의 도전들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가 앞으로 다양한 신앙인들이 신앙을 교환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세상 사람들도 이 플랫폼에 와서 행복, 삶의 의미를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생명사랑교회가 주님의 사랑과 정의를 노래하는 열린 마당,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오가는 플랫폼 교회, 미래의 모든 가능성을 품어내는 장터가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일방’ 아닌 ‘민주적 운영’으로의 목회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많은 교회가 우왕좌왕한 이유 중 하나로 모든 것을 담임목회자 혼자 책임지는 목회구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현 팬데믹 상황에서의 대면예배 혹은 비대면예배라는 예배 형태의 선택과 온라인 봉헌 등 중요하고 긴급한 결정을 목회자가 도맡아왔다. 이런 목회구조 속에서 목회자의 선택이 교인들의 반발을 불러오기도 했고, 잘못된 행위와 선택은 교회가 감염의 발원지가 되게 만들기도 했다.   한목사는 이러한 목회구조를 비판하며 “우리교회는 교인들과 교회의 중요 정책들을 함께 의논하고 실행하는 목회의 민주적 운영방식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에서 했던 결정들에 대해 온 교우가 수긍할 뿐만 아니라 구경꾼이 아닌 참여자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다”며, “우리교회는 당회원 3명, 담임목사 1인, 7개의 부서 대표, 5개의 신도회 대표, 권사회 대표 1인으로 구성되는 목회운영위원회라는 교회운영기구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월 마지막 주에 모여 지난달 목회활동을 점검하고 다음 달 교회의 모든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한다”고 강조했다.   작년 부활절을 앞둔 4월, 코로나로 인해 힘겨워했던 교인들을 위해 무언가 했으면 좋겠다는 고민이 교인들 사이에서 생겨났고, 목회위원회에서 한목사의 제안으로 ‘생명사랑 생활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교인에게 5만원 씩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전 교인 114명 모두에게 2세 아기부터 97세 노인까지 나이와 직분 구분 없이 똑같이 나눠 줬다. 한목사와 전도사, 장로들이 직접 교인들 집을 방문해 생활 지원금 봉투와 달걀, 작은 화분, 한 목사의 목회 서신을 전달했다.   한목사는 “작은 돈이지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가정에서 아이들과 씨름해야 하는 부모들, 홀로 외롭게 지내야 하는 교인들 모두에게 작은 위로가 될 것이다”라며, “동시에 본인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 이웃들과 나눌 수 있고, 교회에서 기본소득이라는 새로운 실험을 할 수 있다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새로운 시대의 목회는 ‘협력목회’ 새로운 시대 목회에 필수적인 것은 협력목회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목회는 반드시 부교역자들과 교인들 모두의 상호 소통과 자발적 헌신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사이가 협력목회가 아닌 상하관계라면, 그런 방식으로는 창의적이고 상황에 적합한 목회가 되기 힘들다.   한목사는 “동료여야지만 서로 배울 수가 있다. 물론 제가 목회경험이 더 많기 때문에 우리 후배 목회자들께서 저에게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며, “그러나 후배 목사님들이나 전도사님들은 저보다 더 신세대들이시기 때문에 그 세대들만이 갖고 있는 감각은 제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가 여전히 권위주의적인 옛 방식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자멸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동 교회는 부교역자들이 배우고 경험하는 일이라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임전도사가 총회교육원 어린이·청소년 교재개발과 관련한 일을 하게 됐을 때, 적극 권장하고 필요한 경비를 지원했다. 또, 2019년 9월, 7주간 세계선교협의회가 주최하는 국제신학생 프로그램에 전도사가 파견됐을 때 보통 교회에서 파트타임 교역자가 7주 동안 교회를 비우는 것을 허락하기가 쉽지 않지만 흔쾌히 허락하고, 무노동·무임금이 원칙이지만 선교지원비 명목으로 원래 사례비의 절반을 지급했다. 주일대예배 설교도 부교역자들에게 일 년에 2-3회씩 권유하고, 매주 토요일 회의에서는 주일에 있을 예배와 교육에 대해 자유롭게 공부도 하고 토론도 한다. 한목사는 “많은 이들이 교회의 문제가 목사에게 있다고 보듯이 지도자를 잘 양육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런 기회들을 통해 전도사님들이 훌륭한 목회자로 성장하리라 믿고, 이것은 우리 생명사랑교회와 교단 그리고 한국교회에도 좋은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담임목사가 부교역자를 자기의 수하처럼 부리지 않고, 서로 열린 마음으로 자유롭고 평등하게 서로의 지혜를 모아 목회를 해야만 교회가 바르게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다”며, “이것은 교회의 생명이 달린 일이다. 그럴 때 부교역자들도 기쁘게 일하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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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1-12-26
  • 인생은 돌아가는 존재(전도서 12장 7절)
      우리 인생은 어린 시절에는 과자에 끌려가고, 젊어서는 정에 끌려 살고, 장년에는 돈에 끌려 살고, 노년에는 병고에 끌려 시달이다 간다. 인생의 짧은 세월 속에서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는데 한해가 벌써 12월 마지막 날에 가듯이 인생이 모두 다 마지막을 향해서 가고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결국이라는 말을 가슴에 담고 살아간다. 그 결국이 무엇인가? 결국은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음이며 평안이라 생각한다.    첫째, 인생은 돌아가는 존재이다. 솔로몬이 전도서 본문에서 우리에게 특별히 교훈하고 있는 말씀은 돌아간다는 것이다. 인생은 종착점으로 가는 것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5절에 ‘이는 사람이 자기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본문에‘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고 한다   우리는 한해가 끝날 때 돌아간다는 사실에 특별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돌아가야 할 사람이다.   둘째, 돌아갈 날이 가까울 수록에 주목하라. 본문 3절에 ‘힘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맺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다리가 구부러지고 허리가 구부러진다. 치아로 맷돌질해서 먹고 살았는데 이가 빠져서 맷돌이 잘 안 돌아간다. 이 몸의 창문이었던 눈이 이제 잘 안 보여 어두워진다.    돌아간다는 말씀을 기억하면 송년 주일에 은혜가 될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히브리서기자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라 하셨다.   셋째, 우리는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한다. 14절에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 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돌아가면 반드시 심판이 있을 것을 우리에게 예고해주시고 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선고하셨다. 필경은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이것은 인간에 대한 심판의 선언이었다.   넷째, 그러므로 창조주를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왜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제멋대로 살게 내버려 두었을까? 이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솔로몬아 네가 대표적으로 살아봐라. 네 아버지 덕에 왕위에 올라 네 맘대로 궁녀들을 데리고 살아봐라. 그리고 훗날 네가 회개하고 전도자의 길을 가라’ 하신 것 아닐까?   그래서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고 말씀한다.   전도서의 마지막 하는 말을 들어보자.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12:13)    후대의 사람들은 그 길을 밟지 말고 젊어서부터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라는 말씀이다.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 자신이 우리를 돌아다보면서 새로운 해에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준비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여기에 인생의 참된 행복과 목적이 있다. /진명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1-12-26
  • 평안교회와 황석형목사, 하나님나라를 세우는 공동체 지향
      성경적 가치관 세워 오늘의 세상 변화시키는 공동체 추구 교육통해 다음세대 세우고, 선교로 열방에 지상명령 실천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임직자를 세우고 모든 교인들이 함께 새로운 부흥의 길로 들어선 교회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교회는 서울의 중심부 서소문에 위치한 평안교회(담임=황석형목사.사진)로 1951년 5월 13일 한국전쟁 피난민들이 부산의 보수산 중턱에서 첫 예배를 드린후 ‘평양교회’로 시작됐다. 이후 1956년 8월 서대문구 서소문동에 있던 서문교회와 통합해 교회 이름을 평안교회로 했고, 교회는 성장을 거듭하여 새로운 예배당이 필요했다. 이에 1965년 8월 교회 신축 기공예배를 드림으로 지금의 평안교회가 세워지게 됐다.     말씀으로 순종하는 삶을 추구  평안교회는 “예수님의 제자 되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공동체”란 사명선언문을 배경으로 △성경적 가치관을 세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 △예배와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공동체 △가정을 천국으로 이루고 이웃을 구원하는 공동체 △북한과 세계선교를 위해 열방으로 나가는 공동체라는 4대 비전을 추구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성도들과 함께 세워가고 있다.   황석형목사는 교회의 사명에 대해 “평안교회는 성경에 바탕을 둔 예수가족 공동체를 세워나가고, 말씀이 가는 데까지 가고 멈추는 데서 멈추는,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최우선에 둔다”며, “말씀에 기초한 목회의 비전은 공동체를 세우고, 세워진 공동체에서는 자녀들을 양육하여 믿음의 대를 잇고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교회의 사명이다”고 전했다.   또한 예배를 통해 공동체의 하나됨을 누리며, 하나님나라를 소망함으로 살아가는 것과 일상을 몸으로 드리는 영적 예배로 살아갈 힘을 얻도록 추구한다.    황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로서 교회가 변화하려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해 신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또한 교회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하나님 나라의 이상을 바라보는 가운데 끊임없이 새롭게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교회의 추구할 방향을 제시했다.     절망과 희망은 우리의 믿음에 있다 황목사는 “우리의 믿음을 통해 절망이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사막을 여행하는 중에 생긴 이야기를 전했다. 사막을 여행하던 중 무덤을 발견한 아들이 우리도 저렇게 죽겠다고 말하자, 아버지는 “아니란다. 아들아! 무덤이 여기에 있다는 것은 사람이 있다는 희망이 있는 거란다”라고 말했고, 얼마 가지 않아 마을을 발견해 살았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이 시대의 희망에 대해 말했다. 황목사는 “우리도 코로나19가 돌파 감염과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다시 제한된 삶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들기도 한다. 코로나바이러스뿐 아니라 우리 인생 자체가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처럼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삶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치고 힘들 때도 있고 믿음으로 살아도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보다 절망의 무덤을 만나는 공포도 있을 수 있다”면서, “그러나 믿음으로 마지막 절망의 무덤을 볼 수 있다면 부활하신 주님의 생명이 기다리고 있기에 우리 앞에 있는 죽음의 무덤은 가장 가까운 희망이다”라고 말했다. 절망과 희망은 어떤 의미에서 하나 차이다. 특히 예견할 수 없는 재난을 만날 때면 위기감은 극에 달한다. 황목사는 지금의 어려움이 위태로울 만큼 절망스럽지만, 시선을 바꾸어 믿음으로 바라본다면 무덤이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성도들에게 믿음으로 눈으로 희망을 품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역 섬김과 한 영혼을 위한 목회자 평안교회는 서울 시청옆 도심 한가운데에 있다. 주택이 없어진 도시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새로운 교인 유입이 쉽지 않은 곳이다. 그런데도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목회철학, 부모의 신앙을 계승한 미래 세대, 젊은이에게 관심을 가진 교회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젊은이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도 관심을 가져 주변의 아파트 주민과 함께 마을 축제, 주변의 아이들을 위해 마을공동체라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이전까지 노숙자 사역을 감당했고, 현재 어려운 상황에도 연말연시에 일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랑의 쌀나누기 사업을 하는 등 지역을 위한 사업은 매년 확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교회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   부임 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황목사의 목회철학은 먼저 요람에서 무덤까지 한 영혼을 주님의 마음으로 돌보는 것이다. 아기 때부터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과 교육에 힘을 쏟고 있으며, 성도들을 대할 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님의 마음으로 관심을 두고 돌보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황목사는 마더 테레사가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나는 한 번에 단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4만 2천명이 넘는 사람을 붙잡지는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한 영혼에 관한 관심에서부터 목회가 시작되어야 하며, 그럴 때 우리의 목회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고 주님의 손과 발로써 목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교회의 본질인 말씀 사역에 집중하는 것이다. 특별히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소그룹 사역을 통해 교인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는 것에 초점을 둔다. 평안아카데미와 제자훈련, 「어! 성경이 읽어지네」, 「새신자를 위한 일대일 양육」 등 영혼을 세우고 말씀으로 공동체를 하나되게 하는 사역에 힘을 쏟고 있다.   황목사는 “공동체에서 성서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개인의 신앙갱신과 교회의 개혁은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가능하기 때문이다”며, “공동체에 적합한 성서연구 방법은 교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삶을 나누는 성서연구이고, 이러한 성서연구를 성령의 코이노니아가 있는 교회 안의 작은 소그룹을 응용해 공동체 성서연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교회를 향한 미래의 세 가지 비전 첫 번째 비전은, 분립 개척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이 비전은 개척교회를 세워 성장시키기 쉽지 않은 요즘 현실인데, 교회가 주도적으로 예산을 준비한 후 교인들을 파송해서 교회를 세우고 자립할 때까지 돕는 ‘교회주도형 분립 개척’이다.    두 번째 비전은 교회가 운영하는 노인요양원을 설립하는 것이다. 70년의 역사가 되니 교회 안에 많은 고령자가 있다. 이제는 거동이 불편해진 어르신들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요양원을 가는 것이 당연시되는 요즘, 교회에서 요양원을 운영하면 같이 신앙 생활하던 교우들과 함께 지내기에 새로운 곳에 대한 두려움이 적고, 또 잘 아는 교회 목회자들이 돌보기에 버려졌다는 생각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비전은 젊은이를 위한 사역이다. 동 교회는 청년들이 신앙으로 자라 자연스럽게 장년의 신앙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하고, 이제 열매가 맺어져 청년 출신들이 다음 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큰 역할을 감당한 것이 선교사자녀와 지방교회 목회자자녀를 위한 학사관 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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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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